안양시가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6억원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혀 그동안 넉넉치 않은 시 재정과 비용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으로 단비와도 같은 소식을 전해졌다. 안양시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은 ▴석수3동 완충녹지 정비 ▴삼성천 제방도로 확장 ▴도시농업 체험농장 조성 ▴대우아파트앞 습지조성 ▴안양3동 대농단지 먹자골목 디자인거리 조성 ▴어린이등하교길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등 6개 분야다. 이중에서도 안양3동 대농단지 먹자골목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은 대농단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금년 3월 지중화 사업을 시작으로 보행환경 개선, 디자인가로등 설치 등을 통해 라이브 공연도 가능한 문화거리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 상권 활성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