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순]테마 없는 축제가 대표축제로 [2008/11/28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장] [밥일꿈]테마 없는 축제가 대표축제로(윤대순 2008.11.28) 윤대순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장) 우리나라 지방자치시대가 열린지 13년째, 전국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지방축제가 개최돼 오고 있지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유발을 꾀하는 타 지자체 축제와는 다른 성격의 안양시민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다함께 즐겁게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듯이 시민대화합과 단결 그리고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 시민들이 행복감에 젖게 하자는 데 축제의 본질을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안양시민축제(10.3~10.5)는 50여만명이라는 기록적 인파가 모여든 가운데 지난달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