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올바른 역사관으로 서이면사무소 복원 하라
[02/24 안양시의회]비산1동 시의원
[02/24 안양시의회]비산1동 시의원
안녕하십니까?
비산1동 출신 임채호의원 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 복원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을 바라보며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서글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서슬퍼런 군사독재 시절에 중앙정부주도의 중앙집권시대에서 지역주민의 자치의 요구가 분출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언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는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도 이러한 정체성의 확립 차원에서 구 서이면사무소의 복원이라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지난 2003년 12월 15일 개관에 이르렀습니다.
당초 일제의 침탈 사료 및 근대역사, 행정자료를 전시하여 향토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한다고 시민의 세금 30억원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구 서이면사무소의 복원은 35년간의 일제 수탈의 첨병기관으로의 역할을 감추고 1945년부터 1950년까지의 연출기간을 선정하여 행정기관으로써의 모습만을 복원하고 시의회 예산승인요청 당시의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안양시의 의도대로 개관을 하였습니다.
이는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한 행태이고 반민주적인 행정의 독선인 것입니다. 또한 2004년 1월 27일 공중파 방송인 MBC PD수첩에서 “일제의 신임을 받아 중책을 부여받은 조부가 부끄럽지 않다”라는 시장의 발언으로 전국의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비난과 욕설에 안양시 홈페이지는 다운이 될 정도였고 사실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또한 60만 안양시민을 전국적으로 망신과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신중대 시장께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책임을 질 것인지 시장의 답변 바랍니다. 당초 구 서이면사무소 복원의 취지에서부터 올바른 역사관에 토대를 갖추지 못하고 철저한 고증도 없이 짜 맞추기식 복원이 된 것입니다.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 시민위원회에서 2004년 1월 28일 발표한 성명서를 속기록에 기록하여 주시고, 성명서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안양시의회는 올바른 시정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주민과 시민에게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헛되지 않고 60만 안양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 서이면사무소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간곡히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 동의하여 주실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비산1동 출신 임채호의원 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 복원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을 바라보며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서글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서슬퍼런 군사독재 시절에 중앙정부주도의 중앙집권시대에서 지역주민의 자치의 요구가 분출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언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는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도 이러한 정체성의 확립 차원에서 구 서이면사무소의 복원이라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지난 2003년 12월 15일 개관에 이르렀습니다.
당초 일제의 침탈 사료 및 근대역사, 행정자료를 전시하여 향토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한다고 시민의 세금 30억원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구 서이면사무소의 복원은 35년간의 일제 수탈의 첨병기관으로의 역할을 감추고 1945년부터 1950년까지의 연출기간을 선정하여 행정기관으로써의 모습만을 복원하고 시의회 예산승인요청 당시의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안양시의 의도대로 개관을 하였습니다.
이는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한 행태이고 반민주적인 행정의 독선인 것입니다. 또한 2004년 1월 27일 공중파 방송인 MBC PD수첩에서 “일제의 신임을 받아 중책을 부여받은 조부가 부끄럽지 않다”라는 시장의 발언으로 전국의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비난과 욕설에 안양시 홈페이지는 다운이 될 정도였고 사실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또한 60만 안양시민을 전국적으로 망신과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신중대 시장께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책임을 질 것인지 시장의 답변 바랍니다. 당초 구 서이면사무소 복원의 취지에서부터 올바른 역사관에 토대를 갖추지 못하고 철저한 고증도 없이 짜 맞추기식 복원이 된 것입니다.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 시민위원회에서 2004년 1월 28일 발표한 성명서를 속기록에 기록하여 주시고, 성명서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안양시의회는 올바른 시정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주민과 시민에게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헛되지 않고 60만 안양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 서이면사무소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간곡히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 동의하여 주실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4-02-24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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