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현충탑 이야기안양 현충탑(예전엔 충혼탑이라 불리웠음)은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희생한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장소로 안양5동, 수리산을 오르는 길목이자 안양시내를 내려다 보이는 산을 깍아 평탄화작업을 한후 1971년 19.5M 높이의 탑 조형물을 세웠으며 군인,경찰,군속 및 청년단원등 637위의 위패가 모시고 매년 1월 1일과 현충일을 비롯한 주요 행사시 기관장들이 이곳을 찾아 영령들에 대해 예를 갖추고 있다. 현충탑에는 안양 출신의 향토시인 김대규 시인의 쓴 '하늘이여 땅이시여'라는 비가 새겨져 있는데, 안양시는 1996년 12월 14일 탑 주변에 대한 조경 및 현충탑 보강 사업을 통해 25M 높이(1971년 처음 준공당시 19.5M)의 새로운 탑 조형물을 세웠으며 2006년에는 주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