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209]안양에도 '교육희망네트워크' 발족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를 모토로 하는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식이 오는 2월 15일 오전10시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11월 학교의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학부모들이 모여 첫모임을 가진 이후 십여차례 준비모임과 대여섯번의 창립준비 TF 모임을 가지면서 네트워크 출범 준비를 해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그동안 타지역의 교육네트워크 사례를 연구하면서 안양만의 교육문제를 고민해 왔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시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수요자 중심의 참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등 지역교육 발전 모색과 타 네트워크와의 연대활동에도 나설 전망이다. 한편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20190209]3월 1일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행사 열린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이 오는 3월 1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시작한지도 올해로 2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지난 1월30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별세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울림을 더하고 있으나 역사의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마련한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네트워크 상임대표 인사, 축사에 이어 그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 상영, 안양기타동아리 '끼리끼리', 초대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별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

[20190209]안양 중소기업 인탑스 6년째 소리없는 나눔운동

안양의 한 중소기업이 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7일 최대호 안양시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윤도희 안양시나눔운동본부장 등 안양시, 인탑스(주/안양천서로 51/대표이사 김근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서에 서명하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탑스(주)는 올해 1억1천2백만원의 생필품을 4회에 걸쳐 행복나눔 1004박스로 기부할 계획이다. 대상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의 저소득 소외계층이며,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지원대상 가구 선별 및 전달을 돕는다. ‘행복나눔 1004박스’는 이날 MOU를 맺은 3개 기관이 지난 201..

[2019209]안양시주민참여예산학교, 안양YWCA 위탁 운영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위탁기관으로 안양YWCA가 선정돼, 이달 중순 개강해 3, 4, 7,8월 네 달 동안 운영된다. 수강생은 공고를 통해 응모한 주민 4백여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재정의 투명성을 기하고, 실질적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것이 목적으로 예산 운영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안양시가 주민을 대상으로 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을 열어 과제발굴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토론중심으로 운영방향을 바꿨다. 또 청소..

[20190209]안양시, 제6회 APAP 지휘자로 김윤섭 예술감독 위촉

2019년 10월에 펼쳐지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으로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위촉됐다. 김윤섭 감독은 지난 1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재단법인 안양문화예술제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 준비에 들어갔다.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는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안양 및 APAP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 작품 설치와 지역주민과 함께 할수있는 시민참여적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명지대학교 미학과 박사를 나와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전시감독(2018~2019),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전시감독(2017),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2013-2014) 등을 역임했다.

[20190201]안양시, 2019 SNS시민기자단 활동 스타트

2019 안양시 SNS시민기자단이 지난 1월 31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25명으로 구성된 SNS시민기자단 다양한 계층에서 두루 선정돼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대를 분포하는데 파워블로거와 유튜버 등 SNS공모전 수상자, 사진작가 등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시정의 다양한 사업과 정보는 물론 지역의 숨은 명소,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얘깃거리 등 생생한 소식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SNS계정이나 시 공식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하며 민관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SNS시민기자단에게 지역탐방 및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시 주관행사에도 참여시킬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 SNS홍보팀을 신설한 가운데 금년에는 안..

[20190201]안양소방서, 경기 긴급구조종합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소방서가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 에서 2018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연 1회 소방관서 등 긴급구조기관과 재난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긴급통제단 운영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위기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양소방서 서장은 “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반복해 실제현장에서도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관서는 안양소방서, 우수관서는 의정부소방서, 오산소방서, 장려상에는 양주소방서, 화성소방서가 선정되었으며, 안양소방서 윤서연 소방교가 긴급급구조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20190130]의왕시,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100만원

의왕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대회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주제는 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자리,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단순 민원, 불만 표시, 다른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등은 제외한다. 참여대상은 의왕시민과 시 공무원, 관내 소재의 직장인 및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제안마당, 이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4..

[20190130]안양시, 10인 이상 동아리모임 지원합니다

안양시가 금년도 ‘아파트 옆 시민연단’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아파트 옆 시민연단’은 . 관주도가 아닌 시민스스로가 교양강좌를 마련해 건전한 정신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데 뜻을 두고 운영하는 안양시의 독특한 주민주도형 강좌다. 독서 ․ 토론모임, 직장인 또는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회원 10인 이상인 동아리, 작은도서관이나 마을문고 및 연구학회 등을 운영하는 민간영역의 공동체라면 어느 모임이건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scccch@korea.kr)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10인 이상 회원이 모이는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단체는 강좌를 여는..

[20190129]안양시, 학원가 지하보도 '평촌문화갤러리'로 새단장

안양시가 어둡고 칙칙할 것만 같은 지하보도 갤러리를 감각적인 디자인에 감성까지 입은 새로운 미술관 '평촌문화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평촌문화갤러리가 위치한 곳은 신촌동 평촌 학원가 신촌동과 귀인동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로 시는 지난 2010년 6월 당시 이곳 지하보도를 시민정서함양과 청소년들에게 창작미술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나 1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사실상 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를 잃었다. 사업비 5억3천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해 이달 초 개방한 새 모습의 평촌문화갤러리는 출입구 캐노피 아래에 봄·여름·가울·겨울을 이미지화 한 대형 LED디자인 간판을 장식한 것이 우선 눈에 띈다. 계절마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또 출입구 4곳이 각기 계절의 문임을 의미하는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