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402]안양 의료 비상체계, 종합병원 홍역확진환자 7명 발생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홍역 확진환자 7명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및 관할보건소, 해당의료기관 등에 비상이 걸렸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S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의료인 6명과 내원환자 1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비상대을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파 차단 및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도는 2일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등에 대해 접촉자 관리를 위한 분류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확진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확진자가 해당 병원 내 종사자인 만큼 의료인 등 전 직원에 대해 홍역 항체검사를 실시..

[20190330]효성 진달래동산 40회 개방행사 6-7일 이틀간

효성 안양공장 제40회 진달래동산 개방행사... "6일과 7일 이틀간 핑크빛 속살 드러낸다"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벌써부터 시선을 끌며 유혹하는 듯 하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은 매년 공장내 뒤 야산에 진달래꽃이 만발하면 공장 일부구역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금년..

[20190330]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5일 개막 7일까지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석수동 충훈2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1.5km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의 첫날인 5일에는 시민노래자랑, 둘째날인 6일에는 가족나들이 손님을 위한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 시화전, 사생대회, 벚꽃길 곳곳에서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따라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도 열린다. 마지막날인 7일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과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6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

[20190328]득템의 찬스, 안양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3시 관양1동 주민자치센터 앞 마당에서 열린다. 반품마트와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CJ홈쇼핑,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다 반품된 강력한 모터(50W)의 고급 선풍기들로 마을 자원봉사자들의 검사로 정상 작동하는 물품들이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관양1동 마을 복지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개선하다, 높이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한다는 뜻의 리사이클링(Recycle)을 합친 합성어로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90329]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는 4월 문 연다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보호기관이 안양에도 마련돼 오는 4월 3일 오후3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19 계양빌딩 7층에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갖는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2, 미술치료실, 인지치료실, 놀이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등이 갖춰지며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 13명이 업무를 맡는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모든 학대로부터 지키고, 그와 관련해서 아동 및 부모대상 치료를 주 업무로 담당한다. 특히 아동을 학대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수사도 의뢰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에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3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경기도내 지자체 중 10위에 해..

[20190328]경기도,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 전담팀 운영

건축이 중단된 채로 장기방치 된 건축물 정비를 위해 시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총괄로 운영팀, 한국토지주택공사(LH)협력팀, 방치건축물이 있는 해당 시․군별 10개팀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4월 중순 경 첫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도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2년 이상 건축이 중단된 장기방치건축물이 18개 시군에 42개가 있다. 도는 지난해 8월 이들 42개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담은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2개 건물은 철거가 결정됐으며, 23개 건물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전제로 유지할 방침이다. 나머지 17개..

[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20190326]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 전국 7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전국 7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979,0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332,113,563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20190325]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에서 유고시집 출판 기념

지난해 타계한 안양 출신의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및 유고 시집 출판기념회가 3월 24일 오후 3시 안양아트 컨벤션 홀에서 유가족을 비롯 이석현 국회의원과 안양 시.도의원, 문인, 안양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

[20190323]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 4월 6일 개장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6일 개장해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9.14일), 시민축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완구류, 기타 소형 중고물품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반면 신제품, 동·식물이나 음식물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되고 품목당 5만원 이상의 고액 물품도 판매할수 없다. 알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