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90531]안양시, 헝가리 희생자 애도(안양시민 2명 실종) …6월 모든 행사 취소·연기

안양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숨진 한국인 관광객들을 애도하기 위해 6월 1일 예정된 유관기관체육대회, 6월 1-2일 열릴 예정이던 안양예술제, 6월 11일 개최하려던 안양단오제 등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안양시는 5월 30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려 이갈이 결정하고 안양에 거주하는 실종자 가족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9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으로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부부,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

[20190531]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작..'수플러스' 6월 22일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예 진흥 공모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지역 예술인·예술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재즈밴드 '수플러스' 공연이 오는 6월 22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수플러스(Souplus)는 브라질리언(Brazilian) 음악을 중심으로 Latin, Traditional Jazz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각 개인의 음악적 경험과 개성을 융화시켜 모든 멤버가 각자만의 고유한 음악 장르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리언 음악의 매력 수플러스의 공연 음악은 우리를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아름다운 보사노바의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아름다운 해변, 해질녘의 온기 가득한 밤바람, 살짝 춤을 추고 싶은 경쾌한 리듬을 떠올리게 된다. 음악이 데려간 그곳에서..

[20190531]안양연고작가 발굴 및 지원전... 5명 그룹초대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올해 기획전으로 안양연고작가발굴․지원전《포커스 온 안양 2019(Focus on Anyang 2019)》을 공모에 나서 중견작가 1인, 청년작가 4인을 선정해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그룹전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공공미술을 대표하는 도시인 안양의 예술진흥과 시각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 초대받은 작가를 보면 중견작가로는 육경란(회화/판화), 청년작가로는 강현아(설치미술), 김재유(회화), 박은하(회화), 정재범(설치/영상) 등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작가와 평론가를 일대일 매칭프로젝트로 추진하여 고충환(육경란), 이선영(박은하), 박춘호(정재범), 신보슬(강현아), 김정현(김재유) 모두 5명의 평론가들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

[20190528]연성대학교 '1977~미래' 비전 담은 역사홍보관 오픈

경기 안양에 자리한 연성대학교 개교 43주년을 맞아 1977년 개교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발전 역사를 조망하면서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홍보관을 개관했다. 최근 새롭게 신축된 대학본관 1층에 마련된 역사홍보관에는 크게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 대학의 역사 이해 공간,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에는 대학 설립자인 연곡 권상철 박사의 생애와 교육사상 및 건학 이념 등을 담고 있으며, 역사 이해 공간은 개교 이후 안양공업전문학교, 안양공업전문대학, 안양전문대학, 안양과학대학 그리고 연성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교명 변경에 따른 시대구분에 따라 역사적 발전 내용 및 실증적 관계 사료들을 차례로 전시했다.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은 희망의..

[20190525]안양시, 청사내 4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선언

안양시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용기·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13만2천여톤의 생활쓰레기가 지역에서 배출됐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생활쓰레기 10%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4대 1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한다며 4대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의 다회용품 사용을 권고하는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시는 그 첫 단계로 시·구청사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 시 산하 모든 공간에서 4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에서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

[20190524]안양예총, 제28회 안양예술제 6월 1-2일 평촌중앙공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이하 안양예총)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 28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 안양을 품다’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인과 미술, 음악,연극 등 8개 예술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일 오후 5시2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 공연 및 국악협회의 국악 공연, 공군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의 초청공연, 음악협회의 초여름 밤 사랑의 노래 연주회,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문인협회의 시낭송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또 연예협회의 ‘콘서트 A-Musci Section’이 열리고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과 문인협회 여성..

[20190524]안양 병목안캠핑장에도 '글램핑텐트' 생겼어요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에도 숙박과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텐트가 설치됐다. 안양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 가운데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 및 온열 매트를 설치하여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 캠핑장 입구에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 되었으며, 또한 남녀화장실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하여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였다. 한편 글램핑텐트는 5월 27일부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이용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에서 가능하다.

[20190524]뉴딜 도시재생지 안양8동 명학마을 '캐릭터' 탄생

정부 지원으로 뉴딜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인 안양8동 명학마을의 캐릭터 ‘우리는 명학마을 프렌즈’가 탄생해 앞으로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을 더 끌어내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제작한 캐릭터를 보면 두루미 4마리를 친숙한 모습으로 형상화 했고 이름 역시 두루미 울음소리를 모태로 ‘뚜미’,‘뚜루’,‘루루’,‘루미’로 지었다.이는 명학마을이라는 명칭에 대한 지명유래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것이다. 유래에 따르면 명학마을의 명학(鳴鶴)은 조선시대 인조반정 일등공신인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비산동에 있는 야산을 팠는데 그곳에서 학이 두 마리 나왔다. 이중 한 마리가 안양8동으로 날아가 슬피..

[20190524]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앞 안양천변 청보리밭 장관

안양시 석수3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변이 청보밭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으로 가졌던 가족단위 청보리밟기 체험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바람 불때마다 초록 물결 출렁이며 아름다운을 만들다 산책 나온 시민들과 안양쳔변을 질주하던 자출족들은 자전거를 잠시 멈추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연신 핸드폰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에 빠진다. 이들은“도심에서 이렇게 보리밭을 보게 될 줄 몰랐다”며 “여기에 보리를 심은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한다. 안양천 청보리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해부터 화창습지 주변에 조성해 교육과 연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보리를 새 먹이로 주고, 보릿대를 이용한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보리밟기 행..

[20190519]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6월 8-9일 이틀 열려요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하는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신 트렌드의 정보통신기술을 느껴보고 디지털 세계 및 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현재 각 종목별 참가신청을 받고있다. 특히 금년도 대회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을 유치하여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2시 개막식은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개회세레모니, 경품추첨, 식후행사 등과 함께 You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