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90518]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19일 개장... 클라이밍대회 개최

안양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이를 기념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새물공원 인공암벽장은 16억원을 들여 기존 하수처리장의 굴뚝을 리모델링한 시설물로 마치 거대한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높이 18m에 벽면이 7백판(1m×1m)에 이르며 스피드 벽면이 있고 난이도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바닥은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칼라색상 고무 칩으로 깔렸다. 이날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2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도 대표선발전도 겸한다. 특히 암벽등반 국가대표로서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칭이 있는 김자인 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시범등반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새..

[20190518]안양시의회, 시의원과 직원들 세금을 주머니돈 쌈짓돈 "짝자꿍"

안양시의회가 의정활동공통경비로 의원들에게 20만원짜리 신발 상품권을 주고, 사무처 직원에게는 오징어도 사주고, 옷도 사입고 조만간 살림도 차릴 태세입니다. 안양시민들의 세금으로 오징어 사먹고, 20만원짜리 신발 사신고, 옷도 사입고 좋으신가요? 가 5월 17일자애서 보도했습니다. 세금으로 신발·오징어 샀다고? 허찬회 승인 2019.05.17 의원·직원에 제공 … 안양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부적절 사용 논란 안양시의회가 공적인 의정활동에 써야 할 '의정경비'로 시의원들에게 구두를 사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2017년에는 의원들에게는 등산화를, 사무국 직원들에게는 오징어를 사주기도 했다. 16일 안양시의회와 의원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백화점에서 구두..

[20190516]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아시나요? 생명 또는 생물을 의미하는 바이오와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결합해 영어로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함께 생물 조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과학참여활동으로 탐사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면서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는 생태계와 생물 및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고, 전문가는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현장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안양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도심속 안양6동에 자리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왕 개미 초군체가 살고 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20190515]김성수 경기도의원, 서이면사무소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의원이 지난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서이면사무소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며, 경기도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수 의원은 "서이면사무소는 지난 2001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등록되었다. 안양시에서는 당시 29억 2,700만원을 들여 매입․복원 작업을 하고 2003년 시민들에게 공개하였으나 서이면사무소 복원과정에서 드러난 상량문에는 경술국치를 정당화하고 찬양하는 내용의 글이 발견되었다. 이에 문화재자료 지정 해제를 위한 문화재위원회 심의까지 열었지만 지정 해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문화재자료 지정 취지와 거리가 먼 친일 잔재이자 국민..

[20190515]안양1번가에서 5-6월 두달간 거리공연 펼쳐진다

안양의 대표적 상권이자 청년문화공간인 안양1번가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안양시 만안구가 마련한 '2019 안양1번가 선셋(SUNSET) 거리공연'은 청년층을 겨냥해 안양1번가를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총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오후 5시부터 시작해 6시3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는 순연된다. 거리공연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한 공연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공연팀들이 댄스, 마술, 힙합, 보컬 등을 선보인다. 안양 일번가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6.3 :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다. 한편 만안구는 오는 9월에 안양역광장을 무대로 또 한 차례 거리공연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

[20190515]안양시,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 '청소년의 날'로 선포

안양시가 오는 25일 오후 6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축하공연에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안양시는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이달 초 공포했다.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은 전국에선 처음 있는 일로 원년인 올해 오는 25일이 그 첫 번째 날이다. 청소년의 날이 포함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극장가에서는 청소년 대상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 롯데시네마 5개관(안양점, 일번가점, 인덕원점, 평촌점, 산본피트인점)을 찾는 청소년은 청소년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해 동반 1인까지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만9세 청소년 연령에 도달한 초등학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만원권 문화상품권, 지역 연..

[20190515]안양시, 알뜰나눔장터 병폐에 강력조치 단행

안양시가 매주 토요일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개장하는 알뜰나눔장터의 질서 확립을 위해 그동안 문제로 지적을 받아온 금지품목 판매·자리배정 이중추첨·자리매매 등 규정을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해 참가제한 등의 강력조치를 단행한다. 규정을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신제품, 음식물, 동식물 등 제한된 품목을 판매하거나 자리배정에 따른 이중추첨 또는 자리 매매 및 양도 등으로 적발될 경우 1회 위반은 1년 동안 참가가 제한되며, 재차 적발될 경우는 참가자격이 박탈할 방침이다. 알뜰나눔장터가 열리기 전부터 바닥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돗자리를 펼치는 등의 질서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시는 적발 시 일정기간 참여를 불허하기로 했다. 시는 알뜰나눔장터가 열릴 때 마다 계도와..

[20190515]안양시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253개소에서 무료 이용

안양시가 이달 초 관내 버스정류장을 비롯 16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공공와이파이존은 253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안양의 공공와이파이존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중앙공원, 마을버스, 시외버스정류장 등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번에 버스정류장 13개소, 공원 등 여가시설 3개소가 추가됐다. 추가 구축된 버스정류장은 안양역, 명학역, 인덕원역, 비산사거리, 안양아트센터 광장, 시외버스정류장 등 버스승객들이 특히 많은 13개소다. 나머지 3개소는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명학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시설로 무선망이 설치된 곳은 반경 50m까지 요금 걱정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90515]안양에서 "길냥이를 부탁해" 가족봉사단 발족

안양시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고양이(길냥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물보호와 생명사랑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안양시청에서 2019 생명사랑프로젝트 "길냥이를 부탁해" 가족봉사단을 발족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길고양이 터전매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길고양이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급식소 설치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주목적이다. 재 안양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고양이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길냥이를 부탁해" 가족봉사단은 사전 접수를 통해 40가족(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5월부터 11월 까지 7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길고양이 생태실태조사 및 관리활동, 길고양이 급식소 20개를..

[20190514]안양시 개발 안전귀가 앱, 전국 지자체로 확대

안양시가 자체 개발한 전매특허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현재 11개 지자체에서 사용 또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개시가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공유한데 이어 부천, 하남, 동두천, 양평 등 4개 지자체들도 서비스 구축을 추진중으로 각 지자체 관제센터간 연계가 이뤄지는 17일 경이면 군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심귀가 서비스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개발한 앱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CCTV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고, 범죄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