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연주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가 주말인 13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안양, 성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시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인 ‘대관식 미사’를 선보인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앙상블이 연주하고 3개시 합창단이 연합하여 들려주는 모차르트 대관식미사 외에도 각 합창단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너 만나 좋은날”, 보헤미안 랩소디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한편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