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9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6-7일 이틀 임시 개장

안양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본 개장(7월 13일-8월 18일까지 37일간)하기에 앞서 7월 6-7일 이틀간 임시개장해 운영 여부를 파악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2019070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영미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관장으로 청소년재단에서 20년간 실무자로 일했던 박영미 관장이 취임했다. 전임 배영호(1.2대), 이호석(3.4대) 관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지역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2016년에는 그 간에 노력을 인정받아 청소년유공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업무가 시작된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절부터 20년간 안양시청소년재단 직원, 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 업무를 경험해온 산증인으로 청소년 업무 특성을 잘 아는 실무자가 관장까지 재직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영미 관장은 “유관기관, 단체, 수..

[20190703]안양천 비산대교 옆에 세월교 추가 설치

안양시 비산대교 남단의 안양7동(메가트리아)과 비산2동(동신아파트) 앞 하천변을 잇는 가칭 비산대교 세월교(洗越橋/Over Flow Bridge)가 설치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 3m규모의 아치형으로 사업비 4억3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세월교에는 난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도 기했으며 세월교를 건넌후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돼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장애인)전기스쿠터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월교 추가 설치로 비산대교와 덕천교 사이에는 쌍개울 세월교, 안양7동 메가트리아와 비산2동 한화아파트 앞 하천을 연결하는 돌다리 등 잛은구간임에도 구조물이 가장 많이 자리잡게 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징검다리로는 유모차 이용에 ..

[20190701]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안양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는데,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또 빗물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701]안양창업지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안양시가 6월 24일 창업 집중 지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체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강화된 스타트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청업과 글로벌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안양의 창업 구심점이 될 안양창업지원센터는 종전의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및 중소기업지원의 복합적인 기능에서 청년창업 집중지원 기능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명칭도 개편되었다.현재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펀드조성을 통해 100억 이상을 안양시 스타트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이미 모집 완료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가상오피스 지원,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 등 스타트업 및 창업의지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

[20190626]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7월 4~6일 무료상영

경기도 안양시에서 여성 폭력의 현실과 사회적 소수자 인권문제를 알리기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사)안양여성의전화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를 CGV 평촌에서 개최한다.‘영화에서 성평등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안양시가 후원한다. 안양여성인권영화제는 지역주민의 평등과 인권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폭력 없는 안양만들기 토대 구축을 위해 지난2007년 시작한 영화제로 13회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영화에서 성평등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안양시 후원과 안양시양성평등기금으로 무료상영한다.행사 첫날인 4일 개막 행사에 이어 개막작으로 한 여성의 정의와 사투를 다룬 연대기 ‘뼈아픈 진실’(Home Truth)을 상영한다. 9년여에 걸쳐 촬영한 작품으로 사회가 가정폭력에 대처하..

[20190626]안양시, 미국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 '우호 방문단' 출국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국제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초청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햄튼시를 방문길에 나섰다.안양시는 버지니아주 햄튼시와는 지난 1986년 6월 16일,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와는 같은 해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안양시는 가든그로브시와 106회, 햄튼시와는 27회 각각 교류를 해왔으며 교류 인원이 1000명이 넘는다.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고, 국제교류협력 증진 차원에서 최대호 시장을 초청해 이뤄져 안양시 대표 우호 방문단으로는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한미친선협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4명이 26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가든그로브시와 햄튼시 청사를 방..

[20190625]안양시립합창단 음악애(愛)... 26일 무료 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의 금년도 세 번째 기획연주 ‘음악애(愛)’가 26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김철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합창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90625]청년생각, 청년나래기업 9호점 '미니맥스' 인증

청년생각 창업지원이 지난 21일 안양 범계에 위치한 미니맥스’(MiniMex)를 청년나래기업 9호점으로 인증해 현판식을 가졌다. ‘미니맥스’(대표 고유선, 30)는 환경친화 제조 기업으로 한해 버려지는 1억장 이상의 우산 비닐커버를 대신할 우산커버(우커, Wookr)를 특허 개발한 청년기업이다. 미니맥스 고유선 대표는 “앞으로 환경친화 사회적기업(소셜기업)으로 확장해 나갈예정이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으로 현재 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년생각의 지원을 받아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나래기업·가게 인증은 전국의 청년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영리민간 청년단체 청년생각에서 창업공간,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한..

[20190619]박달스마트밸리와 탄약고 문제 안양시·국방부, 첫 만남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탄약저장시설 지중화에 따른 안양시와 국방부 관계관 간의 첫 만남이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문재인 정부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박달동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국방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설노후화로 신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안양시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