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322]안양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에술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길이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1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부인 식전행사는 일본의 만행과 핍박을 피해 달아나는 독립투사를 그려낸 시대재현극을 선보인 후, 독립운동을 하다 숨져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를 낭독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

[20190322]안양 만안구, 삼봉천 깨끗하게 정비했어요

안양시 만안구가 삼봉천 일대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수로정비 공사를 지난 20일 마쳐 주민들이 재해걱정에서 한시름 덜게됐다.. 삼봉천은 안양천과 합류하는 구간의 폭이 좁아, 장기간 퇴적물이 쌓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 돼왔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충분한 양의 통수면적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하천수위가 급속도로 상승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만안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삼봉천 140m구간을 정비했다. 아울러 삼봉천을 잇는 안양철교 하단부에 40m에 대해서는 준설공사를 벌여 수량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삼봉천에 대한 충분한 폭의 수로가 확보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여름 장마철..

[20190322]안양YWCA 김오복 신임회장 취임

안양YWCA 신임회장으로 김오복회장이 취임했다. 안양YWCA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창립 33주년 감사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2015년부토 2018년까지 4년간 15-16대 회장으로 활동해 온 정성옥 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오복 신임회장은 안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왔으며 2000년부터 안양YWCA 이사로 활동해 해왔다. 그는 청소년문화교육부 위원장, 회계이사, 가정폭력상담소 및 꿈이있는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YWCA 부설 돌봄과살림 대표, 인사 및 지도력양성위원회 위원장, 회원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안양YWCA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

[20190320]2020총선, 안양시 동안을 격전지.. 바른미래당 임재훈 낙점

2020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이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임재훈 의원을 임명함에 따라 현재 현역의원 4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벌써부터 선거 열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8일 7차 지역위원장 임명 공고를 통해 임재훈 의원(53.비례/국회 교육위원회 간사/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했다. 임 의원은 안양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김대중 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권유로 정치입문 후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조직사무부총장, 국민의당 조직사무부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특보단장 등 정치권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14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안양 동안을 현역 국회의원은 자유한..

[20190220]안양시 걷기여행 강좌, 경기옛길 삼남길 이야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시민동아리 ‘삼덕서로’가 주관하는 시민주도형 강좌 ‘걸으면서 인생을 배운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삼덕도서관 3층 세미나실(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58)에서 개설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걷기여행에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법과 경기옛길 삼남길 안양구간에 서려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정창우 문화체육관광부 조성 코리아둘레길 노선조사 팀장이 초빙된다. 평소 걷기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의실에 입장해 청취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인문교육특구 ‘아파트 옆 시민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시민들이 관심 있을 만한 강의를 시민공동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문화체육관..

[20190318]안양시립합창단 '봄이 오는 소리' 21일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20190315]3월24일 고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행사 열린다

"나의 고향은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 곳. 친구야, 놀러 오려거든 삼등객차를 타고 오렴."-김대규 시인의 엽서- 지난해 타계한 고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오는 24일 오후3시 안양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 '흙의 시법' 등의 시를 발표하는 등 물질화 되어가는 현대문명에 경종을 울리고, ..

[20190315]안양에 정부 지원 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된다

안양시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2019년 첫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반다비 체육센터’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준비성, 지역여건을 평가해 공모신청 27개소 중 첫 건립 지원 대상지로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로 2025년까지 150개소를 완공할 예정으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별 특화형 등으로 세분화해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및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안양시의 경우 체육관형이 설치되..

[20190314]안양시, 주택 태양광 30가구에 설치비 지원한다

안양시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의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은 3kW이하의 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30가구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용으로는 최대 288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시가 90만원을 보조해주고 198만원은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설설치 비용에 드는 총 560만원 중 272만원만 자부담을 하면 돼, 시민들은 큰 부담 없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관내 소재해 전기요금을 납부 하는 주택건물이다. 금년도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 사업승인서를 득해 올해 안에 설치가 가능한 주택도..

[20190314]안양문화재단, 경기권역 문화전문가 키워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부천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키워내는 ‘자람프로젝트’를 내년까지 2년간 공동운영한다.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이 프로젝트는 이론교육, 워크숍, 지역탐방, 기획 실습 등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치별로는 부천문화재단은 경기중부 거점을 맡아 지역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남부 거점에서 청년기획자를 양성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 거점을 맡아 축제 및 공연예술기획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교육생은 다음달 중 모집하며 경기권역 문화기반 활동가와 관련 전공자 등을 총 45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지역문화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