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문화에술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길이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1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부인 식전행사는 일본의 만행과 핍박을 피해 달아나는 독립투사를 그려낸 시대재현극을 선보인 후, 독립운동을 하다 숨져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를 낭독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