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405]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터 공영개발 스타트

안양시가 4일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과 관련 1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에 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 신규투자사업 추진안을 의결했다. 안양 연현 공공주택지구 공영개발사업은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문제가 된 아스콘공장이 있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약 11만 7천㎡ 부지에 경기도시공사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지구지정,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아스콘공장 자리에는 총 1,187 세대의 주택이 건설된다. 도는 전..

[20190405]FC안양, 2019 FA컵 32강 전북 현대와 맞대결한다

F안양이 국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2019 FA컵 32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식을 실시해 32강-16강-8강의 대진표를 완성했다. KFA 주최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다. FA컵 32강에는 3라운드를 통과하고 올라온 20개 팀(K리그2 4팀, 내셔널리그 6팀, K3리그 6팀, 대학 4팀)과 K리그1 소속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32강전은 오는 4월 17일, 16강전은 5월 15일, 8강전은 7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FC안양은 전북현대와의 32강 경기에서 이길 경우 영남대학교-창원시청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치룬..

[20190404]안양 명소를 찾는 '인그레스 미션데이' 6일 열린다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안양시 관내 18곳의 명소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인그레스 미션데이 안양’이 오는 6일 안양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증강현실 게임인 인그레스는 게임 참가자들이 세계 각지의 명소나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성남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미션데이 안양'에서는 국내·외 2백여명의 인그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안양사, 마애종, 김중업박물관, 안양예술공원, 삼막사, 삼덕공원, 안양중앙시장, 안양1번가, 안양역, 학운공원, 희망공원과 범계역, 범계로데오거리, 평촌중앙공원, 안양시청, 평촌공원과 평촌도서관, 평촌역, 자유공원과 어린이교통공원, 평촌아트홀 등 관내 18곳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안양예술공원..

[20190403]안양 '롤러스케이트' 경기관광공사의 뉴트로 감성 여행지

뉴트로 열풍이 한창이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풍(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최근 젊은이들이 80~90년대 문화를 궁금해하고 기성세대 또한 젊은 층과 공통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뉴트로 감성여행'이라는 테마로 떠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를 소개했다. 공사가 색다른 여행지로 추천한 곳은 젊은이들이 80~90년대 문화를 궁금해하고 기성세대 또한 젊은 층과 공통된 관심을 갖고 오랜 시간이 흘러 모두 변했지만 예전에 몰래 걸어 두었던 추억과 감성이 담겨있는 '가평 대성리 MT촌', '화성 제부도', '하남 미사리', '양주 장흥', '안성 추억의거리', '안양 디스코와 롤러스케이트' 등 모두 4곳이다. 그중..

[20190402]안양 의료 비상체계, 종합병원 홍역확진환자 7명 발생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홍역 확진환자 7명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및 관할보건소, 해당의료기관 등에 비상이 걸렸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S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의료인 6명과 내원환자 1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비상대을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파 차단 및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도는 2일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등에 대해 접촉자 관리를 위한 분류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확진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확진자가 해당 병원 내 종사자인 만큼 의료인 등 전 직원에 대해 홍역 항체검사를 실시..

[20190330]효성 진달래동산 40회 개방행사 6-7일 이틀간

효성 안양공장 제40회 진달래동산 개방행사... "6일과 7일 이틀간 핑크빛 속살 드러낸다"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벌써부터 시선을 끌며 유혹하는 듯 하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은 매년 공장내 뒤 야산에 진달래꽃이 만발하면 공장 일부구역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금년..

[20190330]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5일 개막 7일까지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석수동 충훈2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1.5km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의 첫날인 5일에는 시민노래자랑, 둘째날인 6일에는 가족나들이 손님을 위한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 시화전, 사생대회, 벚꽃길 곳곳에서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따라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도 열린다. 마지막날인 7일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과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6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

[20190328]득템의 찬스, 안양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3시 관양1동 주민자치센터 앞 마당에서 열린다. 반품마트와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CJ홈쇼핑,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다 반품된 강력한 모터(50W)의 고급 선풍기들로 마을 자원봉사자들의 검사로 정상 작동하는 물품들이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관양1동 마을 복지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개선하다, 높이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한다는 뜻의 리사이클링(Recycle)을 합친 합성어로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90329]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는 4월 문 연다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보호기관이 안양에도 마련돼 오는 4월 3일 오후3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19 계양빌딩 7층에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갖는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2, 미술치료실, 인지치료실, 놀이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등이 갖춰지며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 13명이 업무를 맡는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모든 학대로부터 지키고, 그와 관련해서 아동 및 부모대상 치료를 주 업무로 담당한다. 특히 아동을 학대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수사도 의뢰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에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3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경기도내 지자체 중 10위에 해..

[20190328]경기도,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 전담팀 운영

건축이 중단된 채로 장기방치 된 건축물 정비를 위해 시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총괄로 운영팀, 한국토지주택공사(LH)협력팀, 방치건축물이 있는 해당 시․군별 10개팀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4월 중순 경 첫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도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2년 이상 건축이 중단된 장기방치건축물이 18개 시군에 42개가 있다. 도는 지난해 8월 이들 42개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담은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2개 건물은 철거가 결정됐으며, 23개 건물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전제로 유지할 방침이다. 나머지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