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90829]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축제한마당에 초대합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가 오는 9월 3일 오후3시30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안양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민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복지'를 주제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티브로드abc방송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식전공연,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낭독 등), 2부 복지인 한마당(힐링콘서트, 행운권추첨)로 진행될 예정..

[20190829]안양,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 공론의 장 '다장人포럼' 창립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 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생각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모여 다장인포럼(다시쓰는장애인인권포럼)을 창립하면서 고민하고 공부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첫번째 공론의 자리 '스미고 번지다'를 오는 31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연다. 다장인 포럼은 지난 2018년 5월29일 법적의무교육이 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장애인들의 입장과 그들의 심리적인 고려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공론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장인포럼 진도훈 대표는 “‘사람’이라는 큰 테두리안에서 함께 스미고 번져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며 “더 많은 안양시민들이 참석하여 스미고 번지다를 함께 공감하고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828]안양문화재단 10주년 특별공연 '음악극 파랑새' 무료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 간 안양아트센터에서 특별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극 파랑새'를 무대에 선보인다. 우리에게 동화로 친숙한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희곡 작품으로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작 내용은 가난한 남매 틸틸과 미틸이 어느 날 자신들에게 찾아온 요술쟁이 할머니에게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여행을 떠나 우여곡절을 겪는 모험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오세혁 작가의 손을 거쳐 원작과는 다르게 현대 버전으로 재창작되었고 이대웅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선발된 시민배우 19명과..

[20190828]안양시, 차기 시금고로 'NH농협은행' 재지정

안양시가 시금고 차기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다시 선정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와 통합관리기금에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관련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지난 8월 1일 경쟁방법으로 제1, 2금고로 구분해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2개은행이 일반회계, 특별회계(공기업, 기타)를 담당하는 제1금고와 통합관리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동시 중..

[20190827]안양에서 28일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 영화상영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오는 28일 12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보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날로 ‘나만 없어 고양이(감독 복운석, 신혜진)’, ‘이타미 준의 바다(감독 정다운)’, ‘우리집’(감독 윤가은),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첫번째 상영작 ‘나만 없어 고양이’(12시 상영)는 매력만점 네 고양이와 주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CG없이 실제 고양이 연기를 주축으로 제작했으며, 이 날 모든 관람객에게 프리..

[20190826]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포럼 두번째 <환경> 28일 오후2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 두번째 "맑은 공기를 위한 방법,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하는 자리가 오는 28일 오후2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지하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맑은 공기를 주제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부분의 이야기를 나누려 하는 이 자리에는 자원순환과 에너지에 대해 궁금하신분,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분,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 등 누구나 참여해 맑은 공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한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20년동안 많은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전환을 선포하였고 올해는 안양시에 맞..

[20190826]안양시, 노후주택 밀집 8곳 재건축·재개발 예정 후보지 지정

안양시가 노후 아파트 단지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 8곳을 재개발(3곳) 또는 재건축(5곳) 예정구역 후보지로 지정했다. 재개발 예정구역 후보지는 ▲석수07 구역(만안구 석수동 768의 6일대. 16만여㎡) ▲비산1 구역(동안구 비산동 1047의 20일대. 9만3천여㎡) ▲비산3 구역(동안구 비산동 1015의 22일대. 6만4천여㎡) 이다. 재건축 예정구역 후보지는 ▲만안구 석수동 럭키아파트(739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벽산아파트(275세대. 1986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진흥5차아파트(432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프라자아파트(658세대. 1987년 사용승인) ▲동안구 호계동 럭키호계아파트(794세대. 1992년 사용승인)이다. 이들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사..

[20190824]다뉴브강 유람선 사고로 취소됐던 28회 안양예술제 열려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주최하는 제 28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가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예총에 속한 8개 예술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양예술제는 당초 지난 6월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와 실종자에 안양시민 2명이 포함되자 안양시는 5월 30일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와 대책본부를 꾸려 애도하며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계획한 행사와 약간의 변동은 있으나 ..

[20190824]안양시, 안양역앞 현대코아 1층에 시외버스터미널 조성한다

안양시가 안양역 광장의 20년 넘게 공사 중단 상태로 도심 흉물로 불리우고 있는 구 '현대코아' 1층을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원스퀘어 이종덕 대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 상태인 역 광장 건물(구 현대코아/만안구 안양동 668-29 등)을 인수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20190823]안양에서 제주 4·3의 진실 기록전 열린다

72년 전 미군정 당시 3.1절 28돌 기념식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의 발포가 발단이 된 제주4.3과 관련한 기록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이 안양시청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사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은 72년 전인 1947년 3·1운동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발생, 1954년 9월 한라산이 개방될 때까지 제주의 많은 양민이 희생된 민족사적 비극이다. 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