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동안경찰서 앞 노블레스 웨딩홀부지(이하 웨딩홀부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겠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소문에 대해 웨딩홀부지 토지주가 도시계획변경과 건축 관련 일체의 문의나 민원접수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웨딩홀부지는 평촌신도시 개발당시 때부터 주거지역 내 공공시설인 주차장으로 계획돼 있던 만큼, 특별한 사유 없이 주차장용도를 폐지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 더군다나 평촌지역 일대 부족한 주차공간을 감안하더라도 공공시설 용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며, 공동주택 건립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특히 이곳은 「평촌신도시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의 적용을 받아, 주차장(70%)과 근린생활시설(30%) 등의 용도로 돼있다. 따라서 현 지침에서 정한 바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