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503]안양 관양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 들어선다

안양시가 지난1 일 관양고 주변인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12만7,081㎡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경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함에 따라 도시개발조성이 내년 상반기 중 첫 삽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지역은 시가 청년 및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공동주택 1천321세대와 단독주택 18세대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주차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시설로 제공된다. 이와관련 올해 2월 19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필두로 사업을 본격화해, 금년 중 토지 및 물건조사 등으로 보상협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시에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

[20190430]최병일 안양시의원, 원태우지사 이미지 등 기록 수정 촉구

항일독립운동가 원태우 지사 의거비 등 그와 관련된 조형물에 대한 이미지를 수정해 올바른 기록으로 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 안양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은 지난 26일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의거 당시 20대 청년을 5~60대 장년으로, 옷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의거 이후 일본에서 발행한 '어리석은 조선인의 폭행'이란 제하의 기록화에 그려진 일본인 화가의 그림으로 세워졌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원태우 지사는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그로부터 닷새 후 안양에서 열차를 타고 가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혼자 돌을 던져, 히로부미의 얼굴 여덟 군데에 유리파편을 박는 일격을 가하고 이 사건이 전보를 통해 알려지자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항일운동이 시작됐다며 사건 당시 원지사의 나이는..

[20190430]안양시,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평촌중앙공원

안양시가 추죄하고 (사)‘함께하는 한숲’이 주관하는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행복한마당’이 오는 5일(11:00∼16:00) 평촌중앙공원에 펼쳐진다. 행복한마당은 안양여중 라온제나의 치어리더 공연과 수도군단 군악대 연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며, 어린이날 기념식(13:30 ~ 14:00) 및 태권도 격파시범, 버블아트, 마술쇼, 댄스공연 등 식후행사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행복한마당이 열리는 중앙공원광장 일대에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40개의 부스가 차려진다. 이곳에서는 VR과 로봇, 목공예, 경찰 및 소방, 다문화의상, 버블, 헌병단 등의 체험코너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인형극도 마련된다. 키다리삐에로의 풍선아트와 네일아트가 진행되고 흥미롭게 기초체력을 측정해보는 버스가 설치되며, 기성세대의 향..

20190427]안양박물관,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안양박물관에 대해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대시키고 시립박물관의 기능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 확대하고자 기존 2종 박물관(2006년 04월 21일)에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변경 신청한 결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4월 9일자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안양박물관은 2019년 09월 27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전 재개관하였고,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관내에는 보물4호인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 중초사지 삼층석탑이 있으며 안양 지명이 유래된 안양사의 유적이 있는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

[20190425]안양시 착한수레 10대 증차해 38대로 늘어났다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착한수레가 38대로 늘어났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교통수단으로 2011년 3대로 첫 운행에 들어간 안양시의 착한수레는 그간 꾸준히 증차돼왔으며, 이번에 10대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총 38대로 늘어나 고객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이용대상은 1 ∼ 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그리고 임산부와 65세 노약자 등 모두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이 중심이다. 이용요금은 안양지역(안양, 군포, 의왕)에 한해 1천2백원으로 일반 택시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관외지역은 기본요금 1천2백원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이에 해당하는 주민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389-5200)에 신청해 ..

[20190425]안양,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27일 중앙공원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을 기리는 안양시 봉축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분수대)에서 개최된다. 안양·의왕·군포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봉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봉축행사는 불교신도를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체험마당, 축하공연, 제등행렬 등 3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체험마당에는 연등꽃, 단주, 컵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와 다도 체험 및 가훈써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100분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수 박상민이 출연하고, 군악대와 국악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연합합창단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이어지는 점등식법회에서는 삼막사의 육범공양과 찬불가, 반양심경 낭독 그리고 점등식..

[20190418]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55명 활동 나섰다

초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5일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에 부응하게 될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이하 여성친화서포터즈) 발대식에서 55명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예고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남성 한명을 포함해 안양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양성평등 참여를 주도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등을 주 임무로 삼는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5월중 세차례 실시하고, 6월부터 8월 중에는 재난 ․ 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분과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그간의 분과별 활동 상황과 제안할 정책..

[20190418]안양시 뉴딜사업, 2019 도시재생박람회에서 홍보전

인양 명학마을이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제8부두)에서 열리는 있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활기를 띠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 각 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며, 관련한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홍보에 나선 가운데 안양시를 포함해 13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전국의 21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31개 업체도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재 추진하는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안양시는 이번 박람회에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 안양8동 명학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박달1동 정원마을 등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도시재생학교 등을 사진과 판넬, 리플렛 등..

[20190412]안양시 '노사민정사무국' 노동복지회관 3층에 둥지 마련

안양시 노사민정사무국이 안양8동 노동복지회관에 둥지를 마련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를 맡게될 노사민정사무국은 사무국장을 포함 실무자 2명이 근무하며 지역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개발, 지역경제 등에 관한 사항을 맡아 안양시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2011년 출범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양시장을 포함해 임원수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전담직원 없이 시 주도하에 협의회 운영과 생활임금 결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온 가운데 노사협력 증진사업의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무국 설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본협의회 의결을 거쳐 사무국 개소에 대비해 시는 새롭게..

[20190411]안양시, 5월 넷째주 토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안양시가 지난 10일자로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청소년은 만9세부터 24세까지가 해당된다. 청소년의 날 조례는 이와 같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에 첫 진입한 만9세를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청소년의 날 조례 공포는 전국에서 최초로 오는 5월 25일은 조례공포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시는 이날 평촌 중앙공원을 무대로 청소년의 날 선포식을 열고, 이를 축하하는 장학금 전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매년 개최해오던 청소년축제 23번째 행사도 이날 열기로 했다. 청소년의 날 지정으로 안양시에서는 만9세가 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만원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