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712]안양시의 첫 안양청년희망지기,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 대표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313) 대표(35세)가 보호종결아동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첫‘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로 선정돼 지난 9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부터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 증서를 수여받았다.청년희망지기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만인에게 표상이 되도록 함은 물론, 청년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안양시는 금년 5월 전국에선 처음으로 매달 청년희망지기를 발굴한다고 공표하였다.김 대표가 운영하는 ㈜브라더스 키퍼는 벽면녹화 및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업으로 직원 6명 모두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인 보호종결아동들로 채용됐다.양육시설 퇴소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겠다는 당초의 취지를 실현한 것이다.김 대표는 NGO비정..

[20190710]안양시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안양시의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에 내실을 기할 안양시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하며 사업협의 및 조정을 주 기능으로 삼는 등 자치분권 필요사항 전반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의 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풀뿌리 자치분권이 실현될 ..

[20190710]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 특별전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

안양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5일(일)까지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안양의 가치 있는 유물과 유적을 재조명하고 안양 역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만드는 안양의 고대 유물 전시로 안양에서 출토됐으나 국가매장문화문화재로 귀속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었던 안양 관양동 선사유적 출토 유물 166점을 대여하여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보물 제4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92호 안양 석수동 마애종 등 문화재청을 비롯한 국공립기관의 관련 자료와 문화재들 2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의 중요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향유하는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누어 안양박물관 특별..

[20190706]안양시 '스타트업 파크' 유치 올인했으나 탈락

안양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후보지로 경기도를 대표해 안양6동의 옛)수의과학검역원 부지를 신청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올인했으나 탈락했다. 벤처기업 창업의 터전이 될 '스타트업 파크'는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정부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등이 한 공간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중기부는 7월중 최종적으로 1곳을 선정해 창업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등 120억7천700만 원을 올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국가가 미는 스타트업 지원지역’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2019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6-7일 이틀 임시 개장

안양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본 개장(7월 13일-8월 18일까지 37일간)하기에 앞서 7월 6-7일 이틀간 임시개장해 운영 여부를 파악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2019070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영미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관장으로 청소년재단에서 20년간 실무자로 일했던 박영미 관장이 취임했다. 전임 배영호(1.2대), 이호석(3.4대) 관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지역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2016년에는 그 간에 노력을 인정받아 청소년유공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업무가 시작된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절부터 20년간 안양시청소년재단 직원, 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 업무를 경험해온 산증인으로 청소년 업무 특성을 잘 아는 실무자가 관장까지 재직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영미 관장은 “유관기관, 단체, 수..

[20190703]안양천 비산대교 옆에 세월교 추가 설치

안양시 비산대교 남단의 안양7동(메가트리아)과 비산2동(동신아파트) 앞 하천변을 잇는 가칭 비산대교 세월교(洗越橋/Over Flow Bridge)가 설치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 3m규모의 아치형으로 사업비 4억3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세월교에는 난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도 기했으며 세월교를 건넌후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돼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장애인)전기스쿠터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월교 추가 설치로 비산대교와 덕천교 사이에는 쌍개울 세월교, 안양7동 메가트리아와 비산2동 한화아파트 앞 하천을 연결하는 돌다리 등 잛은구간임에도 구조물이 가장 많이 자리잡게 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징검다리로는 유모차 이용에 ..

[20190701]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안양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는데,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또 빗물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701]안양창업지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안양시가 6월 24일 창업 집중 지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체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강화된 스타트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청업과 글로벌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안양의 창업 구심점이 될 안양창업지원센터는 종전의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및 중소기업지원의 복합적인 기능에서 청년창업 집중지원 기능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명칭도 개편되었다.현재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펀드조성을 통해 100억 이상을 안양시 스타트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이미 모집 완료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가상오피스 지원,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 등 스타트업 및 창업의지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

[20190626]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7월 4~6일 무료상영

경기도 안양시에서 여성 폭력의 현실과 사회적 소수자 인권문제를 알리기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사)안양여성의전화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3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를 CGV 평촌에서 개최한다.‘영화에서 성평등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안양시가 후원한다. 안양여성인권영화제는 지역주민의 평등과 인권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폭력 없는 안양만들기 토대 구축을 위해 지난2007년 시작한 영화제로 13회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영화에서 성평등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안양시 후원과 안양시양성평등기금으로 무료상영한다.행사 첫날인 4일 개막 행사에 이어 개막작으로 한 여성의 정의와 사투를 다룬 연대기 ‘뼈아픈 진실’(Home Truth)을 상영한다. 9년여에 걸쳐 촬영한 작품으로 사회가 가정폭력에 대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