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20190326]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 전국 7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전국 7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979,0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332,113,563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20190325]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에서 유고시집 출판 기념

지난해 타계한 안양 출신의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및 유고 시집 출판기념회가 3월 24일 오후 3시 안양아트 컨벤션 홀에서 유가족을 비롯 이석현 국회의원과 안양 시.도의원, 문인, 안양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

[20190323]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 4월 6일 개장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6일 개장해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9.14일), 시민축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완구류, 기타 소형 중고물품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반면 신제품, 동·식물이나 음식물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되고 품목당 5만원 이상의 고액 물품도 판매할수 없다. 알뜰..

[20190322]안양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에술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길이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1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부인 식전행사는 일본의 만행과 핍박을 피해 달아나는 독립투사를 그려낸 시대재현극을 선보인 후, 독립운동을 하다 숨져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를 낭독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

[20190322]안양 만안구, 삼봉천 깨끗하게 정비했어요

안양시 만안구가 삼봉천 일대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수로정비 공사를 지난 20일 마쳐 주민들이 재해걱정에서 한시름 덜게됐다.. 삼봉천은 안양천과 합류하는 구간의 폭이 좁아, 장기간 퇴적물이 쌓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 돼왔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충분한 양의 통수면적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하천수위가 급속도로 상승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만안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삼봉천 140m구간을 정비했다. 아울러 삼봉천을 잇는 안양철교 하단부에 40m에 대해서는 준설공사를 벌여 수량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삼봉천에 대한 충분한 폭의 수로가 확보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여름 장마철..

[20190322]안양YWCA 김오복 신임회장 취임

안양YWCA 신임회장으로 김오복회장이 취임했다. 안양YWCA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창립 33주년 감사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2015년부토 2018년까지 4년간 15-16대 회장으로 활동해 온 정성옥 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오복 신임회장은 안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왔으며 2000년부터 안양YWCA 이사로 활동해 해왔다. 그는 청소년문화교육부 위원장, 회계이사, 가정폭력상담소 및 꿈이있는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YWCA 부설 돌봄과살림 대표, 인사 및 지도력양성위원회 위원장, 회원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안양YWCA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

[20190320]2020총선, 안양시 동안을 격전지.. 바른미래당 임재훈 낙점

2020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이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임재훈 의원을 임명함에 따라 현재 현역의원 4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벌써부터 선거 열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8일 7차 지역위원장 임명 공고를 통해 임재훈 의원(53.비례/국회 교육위원회 간사/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했다. 임 의원은 안양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김대중 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권유로 정치입문 후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조직사무부총장, 국민의당 조직사무부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특보단장 등 정치권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14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안양 동안을 현역 국회의원은 자유한..

[20190220]안양시 걷기여행 강좌, 경기옛길 삼남길 이야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시민동아리 ‘삼덕서로’가 주관하는 시민주도형 강좌 ‘걸으면서 인생을 배운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삼덕도서관 3층 세미나실(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58)에서 개설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걷기여행에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법과 경기옛길 삼남길 안양구간에 서려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정창우 문화체육관광부 조성 코리아둘레길 노선조사 팀장이 초빙된다. 평소 걷기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의실에 입장해 청취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인문교육특구 ‘아파트 옆 시민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시민들이 관심 있을 만한 강의를 시민공동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문화체육관..

[20190318]안양시립합창단 '봄이 오는 소리' 21일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