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614]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7월 12일~14일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가 7월 12일~14일 안양의 평촌 중앙공원‧평촌CGV 등에서 열린다. 申필름예술영화제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고(故) 신상옥 감독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독립‧예술영화 영화제다. 첫해인 2017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데 이어 두번째인 2018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렸으며 금년도 3회를 맞이하는 2019년 행사는 故신상옥감독의 ‘申필름’이 있던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는 600여 편에 달하는 장‧단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예심을 거친 후 본선상영을 확정지은 42편의 작품이 ..

[20190614]안양시,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안양종합운동장

안양시가 ‘U-20 월드컵’ 결승에 오른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 일요일인 16일 오전 1시에 시작한다. 시민들은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 입장해 전광판에 중계되는 결승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설치된 가변석도 이용할 수가 있어 입장하는 시민들은 축구관람은 물론, 새롭게 변모한 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인력배치와 구급차를 대기시킨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국민적 관심사이자 축구고장 안양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응원전을 마련하게 됐다..

[20190613]안양 한라비발디 아파트단지에는 '시민경찰'이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12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아파트’ 한라지킴이, 그리고 같은 아파트 경비원들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단체를 만들어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한라지킴이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시민경찰’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리동네 시민경찰 100번째 주인공이다. 한라지킴이는 지난 2009년 6월 입주민 25명이 모여 처음 만들어졌으며, 주 3회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초등학교 순찰 활동을 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 아파트 경비원들도 시민경찰에 선정됐으며, 경비원들은 2교대로 14명이 순찰, 시설관리 등을 도맡아 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

[20190612]서안양테크노밸리, 안양시&국방부 공동협의체 개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중인 탄약부대를 이전·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과 관련 국방부와 안양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에서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한 국방부·안양시 공동협의체를 개최한다. 이종걸 국회의원(안양만안.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2일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이 3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국방부와 안양시가 연내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13일 열리는 첫 공동협의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국방부, 안양시, 경기도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가 제시할 보완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사업집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안양테크노밸리 ..

[20190610]경기도, 안양시 종합감사 실시(6월 11-26일)

경기도가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안양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9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군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 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거나 공무원 비리 및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 받아 감사 시 세밀히 살펴볼 계획이며,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8045-5049), FAX(031-80..

[20190610]안양시,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 1차 심사 통과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모집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지난 4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12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신청지는 총 14개소로서 이중 10여 곳이 1차 서류평가의 벽을 넘었다. 안양시는 사업신청 후보지로 전)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약 2,300㎡에 지하2, 지상 7층 규모로 약 7,000㎡의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 신축을 제시했다. 2차 현장평가는 6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루어지며 70점이상 점수를 받은 신청지에 한해 3차 사업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6월말 3차 발표 직후, 올해 조성할 1개소는 120여억원을 바로 지원하고, 향후 조성할 5개 지역에 대..

[20190605]안양시 공직사회내 성추행 사건 발생 파장

안양시에서 공무원들의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관련자 대기발령에, 공무원노조가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일이 뒤늦게 알려지자 여성단체들이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와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가 지난 4월 30일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과정에서 A구청 소속 사무관과 B구청 소속 팀장에 의한 성희롱. 성추행 제보를 입수해 사실 파악에 나섰다. 이와관련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지난 5월 21일 두 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시 집행부에서 대기발령조치하고 자체 조사에 나서 지난 5월 30일 성희롱·성폭력 진상조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05]안양시 버스정류장에 무더위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 등장

안양시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버스정류장 2곳에 여름철 버스승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유동인구 및 승객이 많은 안양역(8m)과 범계역 롯데백화점앞(16m) 두 개소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운영되며 오전 10시에 가동해 오후 6시에 멈춘다. 장착된 감지기는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기능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처리 된 물이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1 크기의 미세입자로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 방식으로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열섬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두 개소에 대한..

[20190605]안양시, 미세먼지 대응책 학교숲 조성에 나섰다

안양시가 미세먼지 차단의 대웅책으로 학교숲 조성에 나서 1차적으로 동안고등학교(동안구 평안동 898-3) 안에 나무가 우거진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가 4천5백만 원을 들여 조성한 동안고 학교숲은 300㎡ 넓이로 이팝나무를 비롯한 5종 900그루의 나무가 조성돼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1개소, 앉음벽 6m, 벤치 10개, 야외탁자 등이 비치돼 있고,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바닥도 새롭게 포장된 상태다. 동안고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힐링의 기회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숲 조성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타 학교에 대해서도 이같은 공간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20190605]안양도시공사 사장에 배찬주 전 동안구청장 임명

안양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배찬주 전 동안구청장이 임명되어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배찬주 사장은 취임사에서 “본격적인 공사 출범에 따라 전 임․직원이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와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단순히 개발사업 업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공시설물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하여 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공공시설물의 효율적관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더불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등의 현안사항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앞장서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