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가 7월 12일~14일 안양의 평촌 중앙공원‧평촌CGV 등에서 열린다. 申필름예술영화제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고(故) 신상옥 감독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독립‧예술영화 영화제다. 첫해인 2017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데 이어 두번째인 2018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렸으며 금년도 3회를 맞이하는 2019년 행사는 故신상옥감독의 ‘申필름’이 있던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는 600여 편에 달하는 장‧단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예심을 거친 후 본선상영을 확정지은 42편의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