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02007024]안양시, 공공시설 운영 재개 일정 공개

안양똑딱이 2020. 7. 24. 12:59


안양시시는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과 관련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여 공공분야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하애 7월22일 안양시립도서관 방문대출및 실외체육시설(연건에 따라 탄력 적용) 개방을 시작으로 청수년수련관, 박물관,  공공도서관, 실내공공쳬육시설, 시림도서관열람실, 복지관련시설, 노인복지회관및 경로당, 주민자치센센터 운영등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운영 재개 일정을 공개했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도서관 방문 대출만 허용하다가 8월1일부터 열람실과 자료실을 운영(30%이내)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발열체크·명부작성·QR코드 인증을 해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개관시간과 휴관일 등 각 도서관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공연장 등 문화예술 시설을 운영하는 안양문화재단 경우 전시시인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이 오는 28일 먼저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각 시설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 도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 소독 등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입장 입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 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40분 간격으로 박물관은 회당 20명, 안양파빌리온은 회당 15명 이내, 1일 최대 105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관람은 사전 전화예약제를 실시하며, 현장 접수는 당일만 가능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