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215]안양 맘카페 회원, 화훼농가돕기 '꽃 나눔 장터' 열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안양 맘카페 소속 회원들과 안양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대목 특수’를 날렸던 화훼농가들은 요즘 눈물을 머금고 꽃을 폐기 처분하는등 시름이 드리워질 정도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안양 맘카페 회원들은 2월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안양 범계역 인근 귀금속상가건물 1층(시민대로 167)앞에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위한 꽃 나눔장터를 연다. 자원봉사하는 맘으로 이날 행사를 기획한 윤민경 안양 맘카페 회원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의 습격 때문에 1년 농사를 망치기 일보 직전인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영세 농가를 소개 받아 선정하고 카페 어..

[20200214]안양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플렛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전 선정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국토부''스마트시티 플렛폼 기반 구축사업''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통합정보센터를 경찰청, 소방본부, 법무부 등과 연계, CCTV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112, 119, 재난 긴급 출동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5대 안전서비스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범죄·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시 보다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안전·환경·복지 등..

[20200213]혈액 수급 비상에 안양JC 회원들 헌혈 동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기피현상으로 헌혈 수급에 국가적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안양청년회의소(안양JC)가 오는 14일 혈액 수급 극복을 위한 헌혈 행사를 마련하고 각 기수 회원들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선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마다 1~2월은 명절연휴와 학교 방학, 감기 유행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시기다.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헌혈 기피현상 마져 심각해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사람이 모이는 것을 피하다 보니 단체헌혈도 무더기로 취소되고 헌혈의 집 방문자도 뚝 떨어진 탓이다. 이에 혈액원은 초비상이다. 적정 혈액 보유량을 5일분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올 2월 초 현재 보유량은 3일분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온라인에선 지정헌혈..

[20200210]안양시민단체, 심재철의원의 여성차별발언 사과 촉구

안양시민단체들은 지난 10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시대착오적안 여성차별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안양여성연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여성인재를 영입하는 자리에서 "여성으로서 변호사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개 남자들이 직장에 나가 돈을 벌어다 주면 여자가 가정을 꾸려간다. 그래서 가정에서 일어난 일은 거의 다 여자의 몫"이라고 말했다며 심 의원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지적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성 평등이나 젠더 같은 상당히 거북한 이야기들이 있다. 페미니스트나 젠더는 우리 사회가 ..

[202001029]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기념 영화'김복동' 상영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김복동’ 공동체상영회가 오는 3월 4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에서 열린다.이날 영화상영회는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상영된다.영화 '김복동'은 할머니께서 일본의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신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 할머니는 1992년 3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해 해외 여러 곳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위안부 문제를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시 여성 폭력 문제로 넓혀 접근한 것이다. 이외에도 본인의 이름을 딴 '김복..

[20200129]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 30일 안양아트센터 무료공연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안양아트센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 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다..

[20200123]안양시 인사발령(구청장 및 4.5급 승진 전보)

안양시 인사발령 ■안양시 ◇4급 전보 △동안구청장 박의순 △평생교육원장 최영인 ◇4급 승진 △만안구청장 김광택 △기획경제실장 신한호 △안전행정국장 이종운 △복지문화국장 문소운 △의회사무국장 김신 △도시주택국장 김창선 △도로교통국장 장두산 ◇5급 전보 △청년정책관 최광현 △기획경제실 정책기획과장 이영철 △기획경제실 경제정책과장 조남동 △기획경제실 회계과장 배영아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이강숙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송재우 △안전행정국 체육과장 홍재언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장 한희숙 △복지문화국 가족여성과장 이성희 △복지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서혜원 △도로교통국 대중교통과장 김의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박종은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장 황인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윤주광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영..

[20200122]안양시, 교통.관광.환경.복지 행정에 4차 산업 핵심기술 적용한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 새롭게 선보일 교통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지능형 교통체계를 추진한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가고자 하는 주차장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이다. 민간·공공 주차장 공유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세운다. 내년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기본계획 용역과 사업발주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 방대한 면적의 임야를 산불 감시하는데 드론을 띄우며,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향후에..

[2200120]안양YWCA 신임 제8대 박현숙 사무총장(57)을 소개합니다

“안양YWCA 사무총장이라는 어려운 직책을 맡아 무거운 마음임을 고백하며 34살이 된 안양YWCA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으니 선배들이 일궈놓은 일들에 새로운 색을 더해 안양YWCA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안양YWCA 제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박현숙 신임사무총장(57)은 지난 1월14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신임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2012년에는 안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2013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피해자쉼터 꿈이있는집 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경인지역가정폭력보호시설협의회 대표,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

[20200116]도시공상 세미나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이야기 듣는다

걷고싶고 머물고싶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우리마을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대안을 고민해온 문화예술단체 '골목길'이 도시공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세미나를 오는 17일 오후 7시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인덕원성당 옆 골목) 에서 개최한다. 각자의 삶에 터진에 긍정적 변화를 꿈꾸는 도시공상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이 세미나에는 도시연구가이자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저자인 노수미(온 건강연구소 실장) 선생님을 초청해 안양과는 많이 다른 데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행복지수 1위 휘게의 나라, 살기 좋은 도시’로 얘기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대해 알아보는 이 세미나에는 살맛 나는 도시로 변화를 꿈꾸고 희망하는 도시공상가들이 참여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