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301]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처분계획이 2월28일자로 인가 고시됨에 따라 개발 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띄게 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양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개량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2월 28일 인가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11개월만이다. 안양 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이 어려워 난항을 거듭하다, 2016년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119천㎡ 부지에 분양주택 2,141세대와 임대주택 18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

[20200301]안양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공모 선정

안양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더욱 총명해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통합정보센터를 경찰청, 소방본부, 법무부 등과 연계, CCTV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112, 119, 재난 긴급 출동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5대 안전서비스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범죄·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시 보다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안전·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

[20200301]안양도시공사,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참여

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가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다. 도시공..

[20200226]총선정보(10보) 민주당 1차 경선, 안양 물갈이론 통했다 이석현.이종걸 탈락

[20200226]안양권 총선정보(10)민주당 1차 경선, 안양 물갈이론 통했다 5.6선 이석현.이종걸 탈락.. 강득구.민병덕 본선 진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안양 3개 선거구에서 20-24년 장기 집권해 온 6선의 이석현, 5선의 이종걸 현역의원이 탈락해 안양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분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저녁 1차 경선지역 29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 동안구갑에서는 7선에 도전하며 ‘국회의장’까지 노렸던 6선의 이석현 의원이 법무법인 민본 대표번호사인 민병덕 예비후보에게 패배했다. 이 지역에는 비례 초선의 권미혁 의원도 경선에 도전장을 냈으나 이 의원과 함께 고배를 마셔 민병덕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안양시 ..

[20200226]안양에서 코로나19 고통 분담 '상가 임대료' 인하로 기쁨 선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매출 타격이 심각한 상인들을 돕자며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한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에서 임대업을 하는 건물주가 3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한다는 안내문을 보내와 임차인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24일 안양시 평촌 먹자골목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전승렬씨는 저희 건물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아시고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할인해 주셨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일식집 참치한마리를 운영하는 전승렬 사장에 따르면 건물주는 지난 24일 보내온 안내문을 통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20% 하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

[20200225]안양 마술극장 황휘 대표, 한국마술학회 5대 회장에 취임

안양 휘's 마술극장 대표로 활동하는 마술사 황휘가 지난 23일 한국마술학회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마술학회는 4대 임종기 회장에 이어 황휘 마술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날 안양 평촌 마빌리에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마술학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지난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술사 김륜형의 공연, 가수 김바람의 축하공연도 가졌다. 신임 황휘 회장은 “회원간 유대와 친밀감이 남다른 모임인 만큼 앞으로 학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대적 흐름과 새롭게 발전하는 환경에 맞추어 회원들께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발전시키고 준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마술학회는 마술공연 실연자와 공연산업 관계자들이 마술 퍼포먼스의 산업적 ..

[20200224]FC안양 29일 예정 홈개막전 경기 잠정 연기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FC안양의 전남드래곤즈와 2020 시즌 홈 개막전 경기가 코로나 19 여파로 점정연기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4일(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국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감염세가 진정될 때까지 29일과 3월 1일 예정된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 개막전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맹의 이번 결정에는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점, 각 지자체들이 다수가 밀집하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군부대의 외출과 외박이 통제되는 등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취..

[20200219]안양시,『안양시민의 노래』작곡 공모. 상금 1천만원

안양시가 ‘안양시민의 노래’ 곡 개정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월 17일자 공고를 통해 안양시민의 노래 작곡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응모자는 악보와 작곡파일을 시(문화관광과 8045-5593)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전문가들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확정, 금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 및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1등이 5백만 원, 2등 3백만 원, 3등 2백만 원을 각각 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밝으면서도 활기찬 것이 심사기준이 된다. 안양시민의 노래는 안양출신 김대규 시인이 작사하고, 작곡가 김동진이 곡을 붙여 시로 승격되던 해인 지난 1974년 5월 7일 제작됐다. 하지만 ..

[20200217]총선정보(5) 정의당 안양 3개 선거구에 후보 '드림팀' 꾸렸다

올해 4월 21대 총선에서 안양 3개 선거구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안양시위원회(위원장 추혜선)가 만안,동안갑, 동안을 지역위원회를 창당해 3개 지역위원회로 분할해 동안甲 이성재, 동안乙 추혜선, 만안 이종태로 정의당 ‘드림팀’을 꾸려 출격하고 나서 선거구도에 파장이 일고있다. 그동안 정의당 안양시위원회(위원장 추혜선)로 조직을 꾸려운 정의당은 지난달 29일에 안양 동안을(위웡장 추혜선 국회의원) 창당대회, 2월 7일에는 안양 동안갑(이성재 당원) 지역당, 2월 15일에는 만안(이종태 당원) 지역당을 각각 창당하며 3개 지역위원회로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양 동안을에는 추혜선 의원이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며 출마를 준비해왔다. 여기에 동안갑에는 정의당 안양시동안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20200217]안양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을 받는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아스콘 공장 지역 11만7,000여㎡ 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꿔 4만여㎡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계획대로 친환경 공원이 들어서게 되면 안양시민들은 쾌적한 ‘도시숲’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700억 원의 방음벽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 등으로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8년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민생현장이자 공영개발을 제안했던 민선 7기 ‘민생현안 1호’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