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2

[20200528]안양YWCA, 주민센터 통해 EM발효액 무료 보급

2013년부터 주민센터를 통해 EM을 무료보급하고 있는 안양YWCA가 올해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5일 안양1동, 석수1동,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역을 맺고 EM상설보급소를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EM을 무료 보급한다. 이와함게 안양YWCA는 EM체험부스 및 찾아가는 EM교실을 통하여 EM의 활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오니 관심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YWCA에서는 깨끗한 친환경 도시 안양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009년도부터 EM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EM의 일상적인 활용을 통해 생활하수의 정화와 안양천살리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EM발효액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주민센터와 협력을 통해 주민..

[20200528]안양 명학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이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하였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되었는데,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

[202005028]최대호 안양시장, 2020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SA등급

민선7기 안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SA등급을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대규모 개발이나 건립보다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을 추진해왔다. 결코 자만하거나 흔들림 없이 나머지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꼭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를 비롯해 2019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한 뒤 종합성적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함을 인정받아 5등급(SA, A, B, C, D) 중 최고 수준인 SA등급을 기록했다. 27일 현재 안양시는 112개 공약사업 중 70개 사업을 완료하며 공약이행..

[202005027]안양시, 오는 9월 개최 제2회 안양청년축제기획단 34명 위촉

제2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9월 열린 예정인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34명의 청년축제기획단을 위촉하고 지난 2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층이 주축을 이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문화행사로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획단 34명은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이들은 안양청년축제의 슬로건과 기본운영방향을 정하고,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각색 및 아이디어를 내는 등 축제의 주역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청년축제는 글자 그대로 청년이 주인공이다. 감출 수 없는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202005027]안양시, 공원면적 늘리면 뭐하나..나무 관리도 못하는데

10년 후인 오는 2030년 안양시민 1인 공원면적이 10.1㎡로 대폭 늘어나 시민들의 삶은 한결 쾌적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25일 발표한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하면,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으로 현재 3.2㎡인 1인당 공원면적이 2030년 10.1㎡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보고서 별첨) 현재 안양관내 공원 총 현황은 181개소 8백만여㎡ 에 달한다. 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은 근린공원(9개소)과 문화공원(2개소)을 합쳐 11개소며, 총 면적은 649만㎡다. 시는 이중 8개소(5,113천㎡)를 선정해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9동 수리산성지와 병목안시민공원 일대가 역사 및 체육공원 형태로 조성되고, 석수3동 비봉산에는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또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지구, 인덕원과 관양..

[20200524]안양문화원 50년사 발간에 따른 기록물 수집 공모

안양문화원 탄생 반세기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추억을 공유할『안양문화원 50년사』발간이 추진된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은 ‘안양문화원 50년사’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6월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nyangculture@daum.net) 또는 문화원 직접 방문해 접수할 것을 시는 당부하고 있다. 실물자료의 경우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신청서는 안양문화원 홈페이지(anyangculture.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원이 소재한 안양5동의 역사를 가늠할 ‘안양5동 마을지’도 제작하기로 하고, 관..

[202005024]안양시립 비산동 매곡어린이집 준공

안양시립어린이집인 동안구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비산3동 318-79일원)이 지난 19일 준공됐다. 매곡어린이집은 안양시가 지난해 6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구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착공, 약 1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으며 611.9㎡부지에 연면적 691.815㎡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이 들어서고, 밖에는 미니 놀이터가 갖춰져 있다. 매곡어린이집은 그동안 비산3동 복지회관 건물 내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번에 새 건물로 준공됨에 따라 6월말 이전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 우선으로 입소하게 된다.

[20200524]안양시 만안구, 악취민원 은행나무 열매와의 전쟁 선포

안양시 가을이면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열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안양시 만안구는 21일 특수시책으로 열매를 맺는 은행나무에 대해 암나무 임을 알리는 표찰을 부착해 관리한다고 밝혀 시가 수간주사를 놓아 은행열매를 조기 낙과시키는 시도오 함께 성과를 거두어 은행열매에 대한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만안구 관내 가로수 7천 그루 중 은행나무는 3천4백 그루, 이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30%인 1천 그루다. 만안구는 1천 그루 은행나무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암나무임을 상징하는 기호가 새겨진 가로 15cm 세로 10cm규격의 표찰을 일반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착한다. 이로 인해 보행자와 은행나무 인근지역 주민들은 암수구분이 용이해져 스스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열매낙과에..

[20200521]안양시, 수간주사로 악취 민원 은행열매 조기 낙과 추진

안양시는 가을철 대표적 민원으로 거리 악취의 원인 중 하나인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떨어트려 없애기 위해 수간주사 놓기에 나섰다. 현재 안양관내 은행나무 수량은 총 8천3백주, 이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천3백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시는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20여주에 대해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다.수간주사는 지난해 특허를 받은 생장조절약제로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시기에 이 약품 주사를 2차례 정도 놓으면 은행 열매가 가을철 완전히 익기 전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열매 악취는 열매가 완전히 익어 길바닥으로 떨어진 뒤 행인이나 자동차에 밟혀 주로 발생한다.이에 시..

[202005021]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설계공모 당선작『아우르다』선정

안양시가 내년 착공할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아우르다’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당선작‘아우르다’는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사진 첨부) 당선작에 대해서는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아우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을 콘셉트화 했다. 특히 주변 건물들과도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입체적인 설계가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만안 평생교육센터(만안구 안양동 477-1번지 일원)의 테니스장 부지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내년 4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있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1만여㎡의 지하3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지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