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안양시보건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2세 이상 어르신, 50세~61세의 기초생활수급자, 19세~61세 심한 장애인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4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상별 접종 시작 시기와 접종 가능 기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안양시의 경우 어린이 2차 접종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또는 1회만 접종한 경우)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도 9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의료 급여. 만 50-61세))와 만성질환자(1959-60년연생)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