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1210]안양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탱고여행 공연 18일 전석 무료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창단 24주년을 기념하고 2019년을 보내면서 준비한 인문학 힐링 콘서트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탱고여행’을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경희대 음대와 로마 아카데미에서 작곡 전공,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작곡, 지휘를 전공한 박성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탱고의 제왕' A.피아졸라의 리베르탕고, Oblivion과 여인의 향기 주제곡 등의 탱고를 연주하며, 기아컵 대회 등을 석권하고 있는 Tangueros 이재철, 김세희가 특별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탱고를 공연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또 베토벤의 로망스, 자크린느의 눈물 등 연말을 맞아 즐겁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과 차세대 꿈나무 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201912010]‘안양-Bravo!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4일 전석 무료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Bravo!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Passion-열정'를 오는 14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연다.이번 연주회는 ‘Hungarian Dance No. 5 – J. Brahms’와 ‘CanCan – J.Offenbach’을 시작으로 무대의 문을 열고 하이든이 남긴 교향곡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큰 소리로 잠든 청중을 깨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하이든 제94번 놀람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한다.협연곡으로는 ‘Concerto for Trombone - G. Wagenseil’ 과 ‘The Typewriter- L.Anderson’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이번 연주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보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창출한다. 한편 문화..

[20191209]서안양테크노밸리사업 차질... 국방부 계획 수정 요청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로 안양시와 국방부가 추진중인 서안양테크노밸리사업(박달 스마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방부의 재검토(수정) 요청으로 차질을 빚고있다. 중부일보는 안양시가 추진중인 박달 스마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방부와의 이견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전망이다고 10일 보도했다.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은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 중인 50탄약부대 등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탄약고 및 군사시설을 한곳으로 이전·지하화하고 그 부지를 활용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 공간이 들어서는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대규모 국유지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종걸 국회의원의 공약으로 제시된 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담겼다가 정권 출범 이후 국정운영 5개년 ..

[2019120809]안양시 거주 외국인 1만3,800여명(인구대비 2.4%)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금년도 사업보고회가 28일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 센터 사업에 따른 영상물 상영에 이어 시상, 한 해동안의 노력으로 이어진 프로그램 활동 사진 및 작품전시 등으로 펼쳐졌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안양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근로자, 이민자, 유학생 등 1만3,800여명으로 안양인구 대비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구원 4천680여명이고 그 중 센터에 등록된 외국인은 1천720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지수 아이돌봄 팀장과 방금복 아이돌보미, 허환·짱리 자원봉사자, 이점숙 지도교사, 결혼이민자 안서연 씨 등 6명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

[20191209]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 ‘꿈마루’ 개관

안양8동에 자리한 명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꿈마루’가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 안양시가 국비 포함 25억7천5백만 원을 들여 지은‘꿈마루’는 1층이 필로티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다. 꿈마루 개관으로로 이 학교 학생들은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꿈나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명학초교는 지난 1978년 3월 개교했으며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 중이다. 최 시장은 축사에서 다목적체육관 이름인‘꿈나루’처럼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학교 체육관 건립비용으..

[20191209]안양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2019년 수고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금년 한해 노고를 격려하는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4명과 13개 단체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3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인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를 보면 자원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안양2동 자율방범대, 가정방문봉사단, 박광준 환경감시운동본부 대표, 정회성‘함께걸어가는세상터’회원, 김성륜·정세진·가태훈·김민경(청년) 등 13개 단체와 27명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또 홍영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등 6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

[20191209]안양시 2018년 이어 2019년도 ‘생산성대상’ 수상

안양시가 2019년도 ‘생산성대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력을 측정 분석,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생산성대상’에서 특히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목을 끌었다.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는 규제혁신의 패러다임으로 신산업 판로개척과 테스팅 규제를 맞춤형으로 제시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

[20191209]안양문화예술재단 특별 공연 '연무(緣舞)'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무용아카데미 페스티벌 무료 공연 '연무(緣舞)'를 개최한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한국무용강좌가 개강 후 십년 동안 수강생들이 자치적으로 예술단을 구성, 정우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여러 공연에 참가해 전문예술단체에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였다. 올 해는 십년 동안의 구슬땀을 흘려가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이번 '연무(緣舞)' 공연에서는 승무, 살풀이, 진도북춤 등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한국무용 전통춤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10번째를 기리는 만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처음과 끝을 장식할 첫 번째 무대와 마지막 무대에는 태사모예술단과 고르예술단이 참여한다. 정우예술단은 아리랑곡에 맞추어 대취타와 부채춤을 합..

[20191202]열일곱번째 몰래산타 출동 신청하세요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일곱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 나섰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일곱번째 출동이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250여명의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

[20191128]만안구 여성합창단 2019 정기연주회 12월3일 무료공연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 홀에서 열린다. 37명의 합창단원은‘사랑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를 테마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악 4중주 쇼콜라 앙상블, 드럼 박장호의 협연과 함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중 아침기도, Nabucco 중 포로들의 합창 등 오페라 합창곡과 뮤지컬 합창곡, 팝송, 대중가요 등 15여 곡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고상연의 ‘서시(정진채 곡)’독창, 전자바이올린 김대연의 ‘첫 사랑(김효근 곡)’독주가 준비되어있다. 또 Kids 발레단의 ‘작은 백조 넷의 공연(차이코프스키 곡)’발레 공연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14회를 맞이한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