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3.9동과 박달동 지역의 화재 진압 및 시민 안전 등을 책임질 새로운 119안전센터를 짓기 위한 공사에 착공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박달119안전센터 신축부지(박달동 932-4)에서 정요한 안양소방서장, 이진찬 안양부시장, 김대영 안양시의장, 임채호, 김종찬, 명상욱, 조광희 도의원과 지역사회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박달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230㎡, 연면적 994.77㎡,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올해 11월말 준공될 예정이며,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배치되어 안양3‧9동과 박달1‧2동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또한 인근에 KTX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목감신도시의 주택단지 등의 재난 발생 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