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관내 13개 서점을 마을서점으로 인증하고, 마을서점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양시 마을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면서 마을서점 인증 신청을 받아 만안구 5곳, 동안구 8곳 등 총 13곳의 서점을 인증했다. 인증 기준은 ▲서점업 등록 업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용면적의 50% 이상 매장으로 사용하며, 일반·학습도서 및 월간지를 구비하여 판매하는 서점 ▲ 안양시에서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이다. 안양시는 마을서점 지원을 위해 인증서점에서 시 10개 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하고, 작은 도서관 68개소에 지원하는 도서구입도 마을서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증한 마을서점 13곳을 안양시 버스정보시스템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