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일 안양천 쌍개울에서 ‘푸르게 자연스럽게’를 주제로 개최한 제6회 환경한마당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천변을 찾아오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청과 안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한 가운데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의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단체, 학교 환경․과학동아리 등 30여팀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 워크숍 스타돔 만들기, 미세먼지 씻어내는 물총놀이, 생태와 업싸이클링 체험, 안양천 자전거 투어 등 특별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함께 행사장 메인무대와 서브부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