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314]안양소방,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대원 순금기장 받아

안양소방서 우서연 소방교를 포함한 6명의 대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선정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되어 순금기장 등을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양소방서 6명의 대원은 구급활동을 하며 총 3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하트세이버 수여내역은 8회(류근태 소방장), 6회(조성중 소방장, 복정일 소방교, 성호경 소방교), 5회(강성현 소방교, 우서연 소방교)이다. 이번 행사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

[20180314]안양시립합창단, 22일 봄마중 정기연주회

안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봄 마중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칼 오르프(Karl Orff, 1895~1982)를 세계적인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선보인다. 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는 서곡‘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Fortna, Empress of the word)’, 제1부‘새봄(Springtime)’, 제2부 ‘술집에서(in the Taven)’, 제3부‘사랑의 정원(The Court of Love)’ 등 총 2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악반주와 춤, 합창과 독창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세계합창연맹(FCM) 이사를 맡고 있는 이상길..

[20180314]안양 남부시장, 행안부 야시장 조성 대상지 선정

안양 남부시장이 야시장 조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부로 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자체 예산 등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2018년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등 시책사업에 1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야시장 조성 50억, 골목상권 활성화 50억, 영세 착한가격업소 지원 10억(지방비 포함)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안양시 ‘안양 남부시장 야시장’ 등 야시장 5개 소, 강원 정선군 민둥산 억새마을 등 골목상권 5개 소,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야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공모한..

[20180313]안양시, 박달테크노 밸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23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담부서(테크노밸리전략관)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군시설 재배치, 기존 공업부지 고도화 등을 통해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 해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청와..

[20180313]안양시와 경기도,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합동 단속

안양시는 지난 12일 관내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업체 대해 경기도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불법주정차, 과적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행위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주민들 입장에 서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스콘 공장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했으며,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을 엄격..

[201803013]안양시의회, 상가.오피스텔도 분쟁 조정 법률개정 건의

안양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37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재민 의원(자유한국당, 비산1․2․3․부흥동)과 음경택 의원(자유한국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공동발의한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최근 상가·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관리비가 지나치게 높고 그 운용이 불투명하다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일부 오피스텔에서는 관리비 등에 관한 회계기록이 없는 등 건물관리와 관련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2조의2에 따라 시․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관리비 관리․사용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조정은 강제력이 없어 실효성이 높지 않아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 건의하기 위해 발의했다...

[20180313]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시 소유됐다.. 20일 시민 개방

안양시는 금년 1월 마지막 잔금을 지불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벚꽃 정원과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정부의 공공청사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시로 이전하게 되자 지난 2010년말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초 오는 5월 최종 잔금 9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집행을 통해 1월에 지급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시는 이 부지를 만안구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와 공공청사, 공공편익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으로 부지 개발에 앞서 정원과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필운 안..

[20180311]안양YWCA 성평등문화 캠페인에 'Me Too' 호응

안양YWCA가 사회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는 ‘미투운동’(Me Too·성폭력 피해고발) 및 ‘위드유운동’(With You·당신과 함께 합니다)을 적극 지지하고, 성폭력 근절과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안양YWCA는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3.8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 범계역 로데오 거리에서 이사, 위원, 실무활동가와 회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 여성의 날 기념 YWCA 행진’을 열어 각계각층 여성들의 용기 있는 성폭력 피해고발에 대한 사법당국의 엄정수사와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석자들이 ‘미투운동’ 동참을 뜻하는 검정색, 보라색 의상으로 성폭력 근절운동에 대한 지지 연대를 표현하고 나선 이날 캠페인에는 ..

[20180310]안양5동 냉천지구 대림산업컨소시업이 짓는다

안양시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을 수행할 우선 협상 민간사업자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설계·시공·분양을 맡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자금조달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해 올해 3월 사업계획서 접수와 심사를 통해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앞으로 냉천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시공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안을 토대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민간사업자는 창의적 설계와 시공으로 수익성도 높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계..

[20180309]안양박물관 성인강좌 역사.문화토크 <도자> 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한는 안양박물관에서 2018 상반기 성인역사 강좌 제1탄으로 '도자'를 주제로 한 강좌를 연다. 오는 3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역사문화토크 ‘도자’ 강좌는 도기, 자기, 토기 등을 통틀어 이르는 ‘도자’라는 단 하나의 주제를 갖고 상·하반기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5월 9일까지 8차례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에는 한국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선사·삼국시대 토기,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자와 백자, 근대 자기 등 우리 도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등 수준 높은 이론강의가 진행되며, 도자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체험·답사 시간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의 학생, 시민, 전문가 등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