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0181101]안양시 제5회 기부의날 축제에 테너 '폴포츠' 온다

안양똑딱이 2018. 10. 31. 21:29

 

안양시는 오는 3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기부의 날 기념 ‘스마트행복도시안양 기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양시 기부의 날’은 삼덕공원을 탄생하게 한 故 전재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를 시에 기증한 날인 11월 3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념식은 올키즈오케스트라와 태권도한마당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 후 폴포츠와 안드레 황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 외에 복지기관 소개, 플리마켓,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부스와 안양시 기부의 날의 유래와 기부 활동 등을 알리는 기부전시관도 마련한다. 또한 1,000원 이상 자율 기부 참여로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이벤트와 에어바운스, 드론, VR체험 등 놀이체험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전파한다.
이번 기부축제의 이벤트 진행을 위해 기백스포츠, 던킨도너츠, 마벨리에, 소다구두, 안양KGC 인삼공사 프로농구, 제우스상사, 케익드라마, 한샘 등 다양한 기업에서 경품을 후원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안양시 각 동에서도 기부의 날을 맞이해 자체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석수 3동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 공원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비산 3동에서는 지난 29일 어린이집과 연합해 기부캠페인을 열어 아이들과 함께 물품과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