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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어울마당' 장관상 받는다

안양똑딱이 2018. 10. 31. 21:15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 장관상’을 수상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운영기관 부문에서 운영사례를 통한 활동성과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11월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양1번가에서 운영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면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문화거리 활성화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안양1번가를 찾는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어울림마당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점차적으로 다양한 안양1번가 축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문화공간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데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본래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