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32

[20190712]안양 쌍개울에서 제7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제7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동조합의 날은 지난 1995년 UN총회에서 7월 첫째 토요일은 국제협동조합의 날로 선언, 세계각지에서 기념해오고 있으며, 안양시는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자체예산 편성으로 매년 기념행사는 후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정희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장, 오세창 한국로봇과학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다함께 안양천변 산책로를 걷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이 마련되는 등 시종 활기찼다.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달 2일 율목아이쿱생협 교육관에서 협동조합영화제를 개최..

[20190712]안양시 상수도 분야 6년 연속 최우수 평가

안양시가 상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6년째 연속되는 쾌거다. 특히 최근 일부지역에서 붉은 수돗물 파동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시가 식수용 수돗물 공급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8일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평가 결과에 의하면 시는 최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결과는 민간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을 통해 지난1년간의 경영실적과 현지시설 확인 그리고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가’등급에서‘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 발표 됐다.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를 통해..

[20190712]안양시의 첫 안양청년희망지기,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 대표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313) 대표(35세)가 보호종결아동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첫‘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로 선정돼 지난 9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부터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 증서를 수여받았다.청년희망지기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만인에게 표상이 되도록 함은 물론, 청년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안양시는 금년 5월 전국에선 처음으로 매달 청년희망지기를 발굴한다고 공표하였다.김 대표가 운영하는 ㈜브라더스 키퍼는 벽면녹화 및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업으로 직원 6명 모두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인 보호종결아동들로 채용됐다.양육시설 퇴소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겠다는 당초의 취지를 실현한 것이다.김 대표는 NGO비정..

[20190710]안양시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안양시의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에 내실을 기할 안양시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하며 사업협의 및 조정을 주 기능으로 삼는 등 자치분권 필요사항 전반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의 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풀뿌리 자치분권이 실현될 ..

[20190710]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 특별전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

안양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5일(일)까지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안양의 가치 있는 유물과 유적을 재조명하고 안양 역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계기를 만드는 안양의 고대 유물 전시로 안양에서 출토됐으나 국가매장문화문화재로 귀속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었던 안양 관양동 선사유적 출토 유물 166점을 대여하여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보물 제4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92호 안양 석수동 마애종 등 문화재청을 비롯한 국공립기관의 관련 자료와 문화재들 2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의 중요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향유하는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누어 안양박물관 특별..

[20190706]안양시 '스타트업 파크' 유치 올인했으나 탈락

안양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후보지로 경기도를 대표해 안양6동의 옛)수의과학검역원 부지를 신청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올인했으나 탈락했다. 벤처기업 창업의 터전이 될 '스타트업 파크'는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정부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등이 한 공간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중기부는 7월중 최종적으로 1곳을 선정해 창업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등 120억7천700만 원을 올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국가가 미는 스타트업 지원지역’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2019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6-7일 이틀 임시 개장

안양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본 개장(7월 13일-8월 18일까지 37일간)하기에 앞서 7월 6-7일 이틀간 임시개장해 운영 여부를 파악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2019070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영미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관장으로 청소년재단에서 20년간 실무자로 일했던 박영미 관장이 취임했다. 전임 배영호(1.2대), 이호석(3.4대) 관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지역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2016년에는 그 간에 노력을 인정받아 청소년유공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업무가 시작된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절부터 20년간 안양시청소년재단 직원, 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 업무를 경험해온 산증인으로 청소년 업무 특성을 잘 아는 실무자가 관장까지 재직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영미 관장은 “유관기관, 단체, 수..

[20190703]안양천 비산대교 옆에 세월교 추가 설치

안양시 비산대교 남단의 안양7동(메가트리아)과 비산2동(동신아파트) 앞 하천변을 잇는 가칭 비산대교 세월교(洗越橋/Over Flow Bridge)가 설치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 3m규모의 아치형으로 사업비 4억3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세월교에는 난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도 기했으며 세월교를 건넌후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돼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장애인)전기스쿠터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월교 추가 설치로 비산대교와 덕천교 사이에는 쌍개울 세월교, 안양7동 메가트리아와 비산2동 한화아파트 앞 하천을 연결하는 돌다리 등 잛은구간임에도 구조물이 가장 많이 자리잡게 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징검다리로는 유모차 이용에 ..

[20190701]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안양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는데,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또 빗물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