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 신임 회장으로 김오복(58년생) 현 안양YWCA 이사가 선출됐다. 안양YWCA는 지난 15일 개최한 제33회 안양YWCA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오복 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박혜숙 이사를 선출했다. 정성옥 회장에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오복 신임회장은 안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왔으며 2000년부터 안양YWCA 이사로 활동해 해왔다. 그는 청소년문화교육부 위원장, 회계이사, 가정폭력상담소 및 꿈이있는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YWCA 부설 돌봄과살림 대표, 인사 및 지도력양성위원회 위원장, 회원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안양YWCA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