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안양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교체 및 가변석 공사를 완료하는 등 2019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홈 경기장 새 단장을 끝마쳤다. FC안양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2019 시즌 홈 개막전을 치룰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9월 경기장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간지 약 8개월 만의 홈 경기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원정석을 제외한 운동장 3면에 설치된 가변석 좌석이다. 지난 4월 4일 시작된 가변석 공사는 약 한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됐다. 안양종합운동장의 가변석은 최하단 관중석의 높이가 2m이기 때문에 관람 시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터치라인과 관람석과의 거리는 13.9m, 골라인과 응원석과의 거리는 6.5m로 매우 가까워 관중들이 선수들과 더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