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117]안양YWCA, 신임회장에 김오복 이사 선출

안양YWCA 신임 회장으로 김오복(58년생) 현 안양YWCA 이사가 선출됐다. 안양YWCA는 지난 15일 개최한 제33회 안양YWCA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오복 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박혜숙 이사를 선출했다. 정성옥 회장에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오복 신임회장은 안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왔으며 2000년부터 안양YWCA 이사로 활동해 해왔다. 그는 청소년문화교육부 위원장, 회계이사, 가정폭력상담소 및 꿈이있는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YWCA 부설 돌봄과살림 대표, 인사 및 지도력양성위원회 위원장, 회원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안양YWCA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

[20190117]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국제나은병원 6층으로 이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양5동 서안양우체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국제나은병원 6층에 새 사무실을 마련해 지난 15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양시의회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서정열, 이채명, 김필여, 최병일 시의원을 비롯 안완승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박영린, 방극안 공동회장, 강준희 안양신문 회장, 구교선 새안양회 회장, 최광석 안양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심재민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안양시사회복지회 류상열 명예회장, 정변규 명예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로 이전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은 국제나은병원과 체결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돼 병원측이 사회공헌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를 충족시키고자 사무공..

[20190117]안양시, 침체에 빠진 지역음식점 살리기 나섰다

안양시가 침체에 빠진 지역음식점 살리기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구청을 비롯한 시 산하기관의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의 월 1회에서 지난해 11월 2회로 늘려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2월부터는 간부공무원 골목식당 런치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런치투어는 구내식당 휴무일에 맞춰 각 부서장들이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 소재 음식점을 찾아 오찬을 해결하며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협조를 부탁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기업체를 방문해서는 사업취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음식점의 역량강화도 꾀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 중 음식업주 30명을 선정해 외식업 경영자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음식점 20개소를..

[20190116]안양YWCA,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겨울철 전력 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양 YWCA가 지난 15일 오후,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와 ‘문닫고 난방 영업’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을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분석 자료에 의하면 상가에서 문닫고 난방 영업에 동참시 난방에 소요되는 전력을 약 2배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태양광·태양열 등을 활용한 난방·온수전력 대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스마트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 속 ..

[20190116]안양시, 노후 공원 8곳 연말까지 새단장한다

노후한 동네 공원이 새롭게 리모델링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안양시는 금년 10월까지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관내 8개 공원을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탈바꿈을 예고한 8곳 중 ‣초원어린이공원(평안동)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범계동) ‣한가람어린이공원(부림동)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 등 4개소로 특별교부세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에 따른 사업비 29억7천만원도 확보한 상태다. 노후 공원의 새 리모델링은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는 원목재질의 조합놀이대가 설치된다. 또 바닥면이 재포장되고 다양한 조경수목이 공원 곳곳을 수놓게 돼 일반인들도 야외의 안락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 특히 휴식공간이 부족한 내비산마을(동안구 비산동 122-3 일원)에 대해서..

[20190115]안양시, 수리산 성지를 역사공원 조성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끝자락 담배촌 계곡에 자리한 병목안 수리산성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9일 수리산 도립공원 구역 일부가 해제된 만안구 안양9동 1151-6번지 일원 16,475㎡수리산성지를 역사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수리산성지는 1830년대 전후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1939년 7월 최경환 성인이 옥에서 순교후 매장된 지역이다. 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안양8경중 제5경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수리산성지는 성인묘역, 고택, 마리아상 등이 개발제한구역 및 도립공원 부지로 묶여, 우리나라 종교역사의 문화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부지활용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수교 수원교구(이하 수원교구)에 이곳을..

[20190114]안양대 개발 112 영상지원시스템, 2018 대한민국 우수 특허 수상

안양대 컨소시엄이 개발한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가 한국일보 주최의 ‘2018 대한민국 우수특허 大賞(전기/전자 부문)'을 수상했다.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는 납치․강도․폭행 등 긴박한 사건 신고를 받은 112센터 경찰관이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 및 조치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센터에서 CCTV 영상을 제공하여 신고자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국토부 R&D과제의 일환으로 연구한 것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일보의 ‘2018 대한민국 우수특허 大賞’은 생활, 기계/건설, 전기/전자, 생명공학/화학, BM/디자인/상표 등 5개 분야의 우수특허 大賞을 정하는 것으로서, 한국특허정보원 및 대한변리사회 후원으로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

[20190113]안양시, 2019년 관광도시로 도약 모색한다

안양시가 관광객 100만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비롯 관광잠재력 제고, 쉽게 찾아가는 안양관광, 놀거리 풍부한 안양 등을 통해 관광객 100만명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 2019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관광활성화계획을 살펴보면 ‣관광진흥 기반구축 ‣관광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글로벌 관광마켓팅 ‣관광상품 개발 및 콘텐츠 확충 등 4대 전략으로 추진되며, 명소 안양예술공원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 등이 핵심을 이룬다. ◎ 관광진흥 기반구축 안양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만안각 부지 활용과 교통문제 해결방안 등이 포함되며, 시는 오는 9월경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교수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외..

[20190113]안양시 사회조사 "안양은 안전한 도시" 공감

안양시민들은 안양이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고, 청년층 일자리를 많이 늘려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시의 발전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9월 15일 동안 안양관내 거주하는 1,200가구 만15세 이상 2,6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안양이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CCTV설치가 안전에 도움 된다고 판단했다. 계속 늘려나가야 할 시설로는 주차시설 응답이 가장 많았고,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의력 계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계층별 필요한 정책으로 청년․여성․노인층 모두 일자리와 창업을 원했다.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문화시설확충을 꼽았다. 지역축제에 대한 인지도는 충훈벚꽃축제, 안..

[20190111]안양사랑상품권, 설 명절 앞두고 10% 특별할인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까지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에 한해 1인 30만원 한도로 관내 소재 농협(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36개소)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및 골목점포 등 6,780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안양시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월 발행을 시작하여 108억원이 판매돼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는 청년배당 등 복지비용을 확대해 약 220억원을 유통시킬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각 동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