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218]FC안양, 오는 23일 '2019 팬즈데이' 갖는다

FC안양이 오는 23일 2시, 안양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선수들과 팬이 만나는 팬즈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구단주 및 김형열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9 시즌 출사표 및 선수단 소개, 유니폼 공개,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안양으로 복귀해 다음날 진행되는 팬즈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팬즈데이는 FC안양에게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0215]안양포도 묘목 보급 신청 오늘 마감됩니다

안양시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안양의 명물 안양포도를 되살리고 농업체험을 통한 도시농업 참여확대를 위한 ‘안양포도 명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포도묘목을 분양하고 나선 가운데 일반시민과 교육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포도묘목 분양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는 3월 중순(수령일, 장소 추후 공지예정) 포도묘목 화분 1,000주(개인 1주, 단체 10주) 보급을 목표로 포도묘목 보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개인(희망시민)대상 1차 신청접수 시기는 2월 11일-15일까지이며,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 량은 1가구당 1주(포도묘목+화분+상토/동별 20주 미만) 신청가능하다. 2차 신청접수 시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0일부터 선착순 ..

[20190214]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시설 대폭 확충한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수리산 자락에 자리한 병목안캠핑장(만안구 안양9동 1108-6)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는 소식에 캠핑 매니어들이 환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캠핑장 9개 데크에 소형 글램핑텐트(고정형텐트에 냉난방기 시설)를 설치하고 캠핑장 입구 주차장에는 주차 6면을 추가하고, 75㎡에 불과한 화장실은 120㎡로 증축하는 등 오는 3월 공사를 착공해 4월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캠핑족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중 하나로 인터넷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도 오는 5월중에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병목안캠핑장은 6,932㎡면적에 50개의 캠핑데크를 비롯해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3년 3월 개장한 이후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

[20190214]안양시, 중앙공원․미관광장․시청․평촌공원 묶어 복합문화공간 조성

안양시가 평촌 중앙공원에서 미관광장과 안양시청사 광장을 지나 시청 뒤 평촌공원까지 아우르는 28만㎡일대를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안양시는 지난 12일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현재 이 일원 공원과 광장들이 도로 및 운동시설 등으로 단절돼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시설관리 주체가 제각각인 것으로 인한 유기적 연계체계 미흡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태다. 공원과 광장 공원을 연결하는 도로까지 합치면 32만여㎡로 시는 도로 등으로 인해 단절된 이 일대를 하나로 묶어 수목이 어우러진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동시설과 미니공..

[20190212]안양시, 명학공원 등 3곳에 와이파이존 구축한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공공장소의 무선인터넷 와이파이존 확대에 나서 오는 5월까지 명학공원일 비롯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공원 3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이들 3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 13대를 비롯한 통신설비 설치공사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전통시장 5개소, 중앙공원, 시외버스 및 마을버서 정류장 등 237곳에 354대의 무선중계기를 설치한 상태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와이파이존은 24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90211]롯데 안양점 매각... Z세대 쇼핑몰로 변신한다

안양역사 건물에 자리한 지하1층 지상 9층의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매각돼 '엔터식스 안양점'으로 이름을 바꿔 Z세대 쇼핑 아지트로 변신을 꾀한다.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최근 롯데백화점 안양점 매각 건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인수에 대한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엔터식스는 왕십리, 강변테크노마트, 상봉, 천호, 한양대 등에서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쇼핑몰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는 중견기업으로 엔터식스가 인수한 안양점은 8번째 오프라인 점포로 가장 큰 규모다. 엔터식스는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일대가 타 지역에 비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노후화된 시설과 분위기를 차별화된 MD 전략과 인테리어를 통해 새롭게 리뉴얼, 젊은 층..

[20190209]안양에도 '교육희망네트워크' 발족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를 모토로 하는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식이 오는 2월 15일 오전10시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11월 학교의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학부모들이 모여 첫모임을 가진 이후 십여차례 준비모임과 대여섯번의 창립준비 TF 모임을 가지면서 네트워크 출범 준비를 해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그동안 타지역의 교육네트워크 사례를 연구하면서 안양만의 교육문제를 고민해 왔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시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수요자 중심의 참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등 지역교육 발전 모색과 타 네트워크와의 연대활동에도 나설 전망이다. 한편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20190209]3월 1일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행사 열린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이 오는 3월 1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시작한지도 올해로 2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지난 1월30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별세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울림을 더하고 있으나 역사의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마련한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네트워크 상임대표 인사, 축사에 이어 그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 상영, 안양기타동아리 '끼리끼리', 초대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별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

[20190209]안양 중소기업 인탑스 6년째 소리없는 나눔운동

안양의 한 중소기업이 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7일 최대호 안양시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윤도희 안양시나눔운동본부장 등 안양시, 인탑스(주/안양천서로 51/대표이사 김근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서에 서명하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탑스(주)는 올해 1억1천2백만원의 생필품을 4회에 걸쳐 행복나눔 1004박스로 기부할 계획이다. 대상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의 저소득 소외계층이며,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지원대상 가구 선별 및 전달을 돕는다. ‘행복나눔 1004박스’는 이날 MOU를 맺은 3개 기관이 지난 201..

[2019209]안양시주민참여예산학교, 안양YWCA 위탁 운영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위탁기관으로 안양YWCA가 선정돼, 이달 중순 개강해 3, 4, 7,8월 네 달 동안 운영된다. 수강생은 공고를 통해 응모한 주민 4백여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재정의 투명성을 기하고, 실질적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것이 목적으로 예산 운영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안양시가 주민을 대상으로 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을 열어 과제발굴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토론중심으로 운영방향을 바꿨다. 또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