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108]자유한국당 만안 조직위원장 공모 3명 경합

자유한국당이 조직위원장을 공모중인 안양 만안에 3명이 신청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7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조직위원장 공개 면접 심사에 안양 만안에서는 김승 젊은한국 대표, 노충호 도암윤국노장학회 이사장, 장경순 안양시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위원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현재 조직위원장 공모가 진행 중인 전국 79개 지역구 중에서 안양 만안 등 15개 지역에 대해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1월 10일-1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해 조직위원장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 승(76년생/남) ◦ 前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 現 청년보수단체 ‘젊은한국’ 대표 노충호(59년생/남) ◦ 前 경기도의회 의원 ◦ 現 (재)도암윤국노장..

[20190108]안양시,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해 도시 개발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2동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찾아오는 지속가능 성장도시를 만들고 환승교통체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획안을 마련, 지난해 12월 31일 공람공고를 통해 이달 1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오는 11일(금)에는 오후 7시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덕원 주변 개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양의 동쪽 관문인 인덕원 주변은 과천대로(국도47호선), 관악대로(국지도57호선), 인덕원역(4호선) 등이 위치하고,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철도 건설계획이 뒤따르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장래 증가될 유동인구를 수..

[20190105]안양시·육군수도군단, 생활체육시설 조성 협약

군부대 내 운동장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창효 육군수도군단장은 지난 4일 군단사령부에서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안양시 동안구비산3동 소재 육군수도군단내 운동장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육상트랙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주차장도 신설한다. 수도군단은 체육시설 조성 후 운동장을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으로 시설조성 및 운영은 안양시가 맡고, 시설개방은 수도군단이 담당하기로 했다. 다만 시설개방은 군부대 보안이 요구되는 만큼 낮 시간대에 한하며, 군 작전수행이나 긴급한 행사가 있을 경우는 제한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흔쾌히 부대개방을 수락한 수도군단장에게 ..

[20190105]FC안양, 우선지명 포함 2019 신인 5명 영입

FC안양은 우선지명으로 광주대 FW 조규성, 자유선발로 영남대 DF 맹성웅, GK 김태훈, 관동대 DF 이선걸, 단국대 DF 김명진 등 총 5명을 영입하는 등 2019 시즌 신인 5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FW 조규성은 안양공고-광주대 출신으로 FC안양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구단의 첫 번째 우선지명 선수다. 188cm/77kg의 큰 체격을 자랑하는 조규성은 광주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지난해 광주대가 U리그 8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규성은 높은 제공권은 물론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FC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MF 맹성웅은 배재고-영남대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

[20190105]안양시, 장애인에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지원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도 영화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 등을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삽입해 장애․비장애인 모두 장벽 없이(Barrier Free)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제작해 각 지역에서 상영하고 있다. 시는 2016년 3월 ‘귀향’을 시작으로 시중 영화관(평촌CGV)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중이다. 관람료 4천원 중 절반인 2천원을 농아인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금년부터 본인부담금 2천원을 지원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를..

[20190105]경기도, 안양에 ‘나눔목공소’ 조성한다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눔목공소가 안양에도 생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다양한 목공·목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눔목공소를 올해 안양·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신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산림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눔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들을 목공예를 통해 재창작하는 행복을 시민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존성하는 나눔목공소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으로 도비, 시군비 비율 50대 50 비율로 투입해 해당 시군의 학교내 잉여교실이나 청소년 수련원, 지역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짜투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체험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목공지도사(6명, 개소당 2명)를 채용한 뒤 목공·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목공체험에 필..

[20190104]안양시, 1월 출생아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시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돼,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남편이 1년 이상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가 태어날 경우에는 명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원 중 30%(15만원)를 시비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지급받으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산모 친부모나 시부모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내이다. 지급..

[20190104]안양예고, 겨울방학동안 연극영화 페스티벌 개최

안양예술고등학교(이하 안양예고)가 2019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펼치는 연극영화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연극작품발표회를 5차례 개최한다. 겨울연극작품발표회는 연극을 전공하는 예술학도들에게는 이를 통해 자기 가치와 자긍심을 확인하고, 나아가 연극인으로서의 꿈을 성취하는 장으로 오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어느 계단이야기’, 12일부터 13일까지는 ‘한여름 밤의 꿈’, 16일부터 17일까지는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공연된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는 ‘시련’ 그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화염’을 각각 주제로 오후 2시와 6시 1일 2회 공연 방식으로 안양예고 연암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국회 안양예고 교장은 “공연은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졸업생뿐만 아니라 외부 일반 시민들에게도 오픈된다”며 “..

[20190104]안양시 지명유래.전설.민담 수록『안양스토리북』발간

성웅 이순신이 안양 인덕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수원으로 행차하던 중 말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인덕원(관양2동)에서 한참을 쉬어갔다는 기록이 있다. 인덕원의 ‘인덕(仁德)’은 조선시대 환관들이 거처하며 덕을 많이 베풀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안양시가 이와 같이 지역에 서려있는 지명유래와 전설․민담을 하나로 묶은 ‘안양스토리북’을 3일 발간했다. ‘안양스토리북’은 각계 원로의견 수렴과 고문서 참고 및 고증 등 지난해 6개월 동안의 집필과정을 거쳤다.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텍스트보다는 일러스트와 사진․삽화 등의 자료를 최대한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이 스토리 북은 전통마을, 산, 하천 등에 대한 지명유래 49건과 전설미담 21건 등 ..

[20190103]안양시, 민선7기 비전슬로건 VI 이미지 제작

안양시가 민선7기 비전슬로건을 이미지화 한 ‘스마트안양’ VI(Vision Identity/이하 스마트안양VI)를 제작해 지난 2일 발표했다. 시의 비전슬로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4차 산업을 바탕으로 더욱 똑똑해 지는 도시이며, 시민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행복감을 느끼게 함을 지향한다. ‘스마트안양VI’는 시가 디자인을 전공한 직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거쳐 확정했다. 컨셉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뫼비우스 띠(∞)와 하트(♡)를 활용한 이미지는 서로가 손을 맞잡아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간다는 점을 내포한다. 특히 움직일 듯한 느낌의 그라데이션은 역동성이 느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