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오는 28일 12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보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날로 ‘나만 없어 고양이(감독 복운석, 신혜진)’, ‘이타미 준의 바다(감독 정다운)’, ‘우리집’(감독 윤가은),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첫번째 상영작 ‘나만 없어 고양이’(12시 상영)는 매력만점 네 고양이와 주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CG없이 실제 고양이 연기를 주축으로 제작했으며, 이 날 모든 관람객에게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