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 74

[202007031]안양 ‘스타트업 파크’ 조성 재도전 단독형 공모 참여

지닌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한국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에서 탈락했던 안양시가 다시 재도전에 나선다. 안양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스타트업파크’ 공모에 단독형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 에프 등과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 공간을 한국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인천시에 제1호 스타트업파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단독형과 복합형 2개소의 스타트업파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단독형 스타트업파크’는 대학·연구기관 등 우수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에 스타트업파크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6동 2천600㎡의 옛 수의과학..

[202007031]군포시, 아동권리 보호위한 옴부즈퍼슨 3명 위촉

군포시는 7월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 보호 등의 임무를 띤 군포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손영서 변호사와 김지수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 등 3명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등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독립적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 3명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되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아동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시정조치 권고,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대상 선정, 아동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을 하게 된다. 한대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단 한 명의 아동이라도 어..

[202007031]군포시 10개 공공기관, 군포문화도시 조성 MOU 체결

‘문화路 사람과 마을을 잇는 도시, 군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포시와 9개 관내 공공기관이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포시는 7월 30일 9개 공공기관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군포문화원, (사)한국예총군포지부, 군포도시재생지원센터, (사)군포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추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과와 연계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개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문화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문화콘텐츠 발굴과 시민네트워크 형성, 청소년들의 지역문화 주체성 확립 지원 등을 맡게..

[20200729]의왕시, 공정무역 도시 조성 본격 추진

공정무역 도시를 꿈꾸는 의왕, 제1회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 가져 위원 9명 구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중심역할 기대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위원장인 부시장과 공정무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정무역 재정지원사업 심의,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심의, 공정무역 활동홍보 및 교..

[202007028]부정투표하고도 뻔뻔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

(성명서)“부정투표하고도 뻔뻔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 풀뿌리 민주주의가 어디에서 왔으며 그 기조와 가치, 희망이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정치 일선에서 아귀다툼을 하며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부정투표에 책임지는 사과도 없이 간 괴한 꾀를 부리고 시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그 뻔뻔함과 철면피는 도대체 어디에서 발원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전국적 망신을 당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시의원들의 부정투표 담합과 협박, 강요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그 사태의 중심에 있는 자들이 뻔뻔하게 안양시민의 행사에 참여했다고 오히려 언론 홍보를 하는 것을 보니 시민의 혈세를 이용하는 행정 광고비의 위력이 대단함을 새삼 느낀다. 엄중한 책임조차 철면피로 외면하고 불법투표..

[202007028]안양시, 보물 제4호 중초사지당간지주 비대면 학술대회 연다

안양시가 시의 문화재 랜드마크로 추진중인 보물 제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일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31일 안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거는 깃발(당,幢)을 매다는 기둥(간,竿)을 지지하는 지주(支柱)를 말한다. 중초사지당간지주는 명문에 제작연대(827년)와 사찰 이름, 만든 사람 등이 명확하게 기록된 국내 유일의 문화자산이다. 2008~2011년 중초사지 당간지주 인근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중초사에서 고려시대 안양사로 발전했던 유적이 발견돼, 안양 지명 유래 및 역사를 확인해줬다. 하지만 중초사지(안양사지)에 대한 기초 현황조사가 미흡해 주변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 안양사 귀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3호) 등 문화재와 연계 및 발굴조사 정비..

[202007028]안양시민사회단체,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 규탄 2차 기자회견 가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 현관앞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2차 기자회견문에서 ”1차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는 없이 말뿐인 반성과 사과를 했다“고 강력 규탄하면서 ”시의장 사퇴와 재선거, 시의회의 시의장 불신임결의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더 많은 시민단체들을 규합하여 강력한 공동행동을 지속하겠다“고 주장했다.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 이하나대표는 ”6월민주항쟁과 촛불항..

[20200728]안양시청에 조성한 비보(裨補) 소나무 군락지

2020.07.28/ #안양 #동네 #공공기관 #안양시청 #소나무 #비보/ 안양시청 과 시의회 중간에 언제인가 나무 수종 교체 작업을 하더니 소나무숲이 생겼다. 제법 굵은 것이 수령이 오래되고 휘어진 멋스러움이 돈 꽤나 들어갔음직한 나무로 일종의 비보 소나무라 할 수 있다. ‘비보(裨補)’란 풍수상 지세가 허결(虛缺)하거나 산수가 제 흐름을 따르지 않고 거슬린 곳을 보완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보완하는 방법에는 인공적으로 산[假山, 造山] 혹은 저수지를 만들거나, 숲을 조성하거나, 건축물의 출입구를 변형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안양시의 경우 민선 초대 시장이후 시장이 구속되는 등 좋지 않은일이 계속되자 한때 풍수전문가를 초빙해 시청사의 터와 건물 지세에 대해 살펴보고 조언을 받기도 했다. 당시 조..

[202007028]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2차 기자회견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 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사전 모의와 담합으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하여, 사실상 공개투표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들에 대해 7월 13일 1차 규탄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연대회의의 1차 성명을 통한 요구사항에 관하여 민주당 시의원들은 7월 21일 화요일에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입장문에 통렬한 사과도 아무런 실천계획도 없이, 변명과 책임전가만 나열했다. 이에 우리는 1차 규탄성명에서 촉구한 내용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번 제8대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건을 대응하기 위해 ..

[202007027]군포시 초막골에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 청년살롱 ‘청춘쉼미당’이 지난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7월 27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카페에서 한대희시장과 성복임 시의회 의장,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쉼미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쉼미당에는 청년플래너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청년들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지역 청년네트워크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시장은 “군포를 이끌어갈 기둥인 청년들이 청춘쉼미당에서 창업 등 자신들의 꿈을 다듬으면서 청년들간의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사랑방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신현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춘쉼미당은 청년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