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 12명의 민주당 시의원중 의장에 선출된 정맹숙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윗줄 좌측 윤경숙(비례), 박준모(동안. 안양바), 이은희(안양다), 이호건(안양가), 이채명(안양아) 아랫줄 죄측부터 최우규(안양나), 김은희(안양바), 김선화(안양라), 정덕남(비례), 최병일(안양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거 기명 투표 논란과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1일 오후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반성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의장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시의회 발전을 위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많은 고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