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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매월 문화가 있는 날, 군포에서 댄스의 세계 펼쳐진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주간마다 특별 공연 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는 다양한 춤이 융합된 공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되는데, 플라멩코, 탱고 등 해외의 춤과 한국 전통 무용을 비롯, 현대기술과 춤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공연에서는 스페인 집시들의 한을 표현한 플라멩코를 한국 최초의 플라멩코 깐타오라(여성 플라멩코 가수)와 전문 댄서,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가 함께 선보인다. 특히..

[20200721]민주당 안양시의원, 의장 선거 기명투표 논란에 고개 숙여

사진설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 12명의 민주당 시의원중 의장에 선출된 정맹숙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윗줄 좌측 윤경숙(비례), 박준모(동안. 안양바), 이은희(안양다), 이호건(안양가), 이채명(안양아) 아랫줄 죄측부터 최우규(안양나), 김은희(안양바), 김선화(안양라), 정덕남(비례), 최병일(안양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거 기명 투표 논란과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1일 오후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반성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의장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시의회 발전을 위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많은 고민을 하고..

[20200721]맹꽁이 등 5개 동식물, 초막골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으로 선정

맹꽁이와 동고비(산림성 텃새), 오리나무, 호랑나비, 탱자나무 등 5개 동식물이 초막골생태공원 5대 깃대종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4월부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가 의견수렴 및 시민선호도 조사, 초막골생태공원 운영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5대 깃대종을 선정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에서 만든 개념인 깃대종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로,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생태성에 근거를 둔 문화적 특성과 시민정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여 정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5대 깃대종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생태계 복원방안..

[20200721]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한반도기 게양하자 제안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제안했다. 6.15경기중부는 지난 7월 15일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한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밝혔다. 또 한반도기 게양은 헌법상 명시된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고, 남북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며,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20200720]민주당 평당원들, “안양시의회 불법 의장선거 부끄럽다.”

안양시 민주당 평당원준비위원 등 10여명이 20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의 불법선거와 관련 사과와 재발 방치를 촉구하고 나사고, \미래통합당 안양시의원들은 .수원지법에 안양시의장 선임 의결 무요확인소송을 내는 등 안양시의회의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사실상 짜고 투표한 기명 투표 선거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기표위치 정해준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부끄럽습니다.” 시민단체와 지역구 현역국회의원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더물어민주당 평당원이 나서 해당 의원들을 성토하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민주당 평당원모임 준비위원 10여명은 20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선거를 무효로 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수..

[20200720]의왕시. 오전동에 주차장복합시설 '모락' 건립한다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의왕도시공사와 함께「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모(모두의) 락(樂)”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락’조성사업은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측에서 기부채납한 부지에 조성하는 공원의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인근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의왕시는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의왕도시공사는 각각 공원 지하의 주차장 조성과 아동커뮤니티 시설조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오전동 주변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이고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측된..

[202007020]의왕시, GTX-C 의왕역 정차 의견 청취 주민공청회 개최

의왕시는 시민들의 많은 요청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4명, 의왕시 주민대표 5명이 패널로 참석해 GTX-C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기본계획에..

[20200720]군포시, 문화도시기획단 발족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문화도시 시민 기획단을 발족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문화 이슈와 의제에 관심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룹별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5개 그룹,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시민기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2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예술, 향토, 축제 등 분야별 소그룹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기획단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리더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기획단 출범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방향인 시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

[202007019]경기도내 재개발지역 무질서한 ‘빨간 글씨’ 사라진다

경기도가 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이주 후 방치된 건물의 미관 개선을 위해 스프레이, 일명 ‘빨간 글씨’ 표시를 금지하고 현수막과 디자인 스티커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주진행 중인 정비구역 미관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안양지역 7개 정비구역 실태조사 결과 이주완료 건물에 ‘철거’ ‘공가’ 등을 적색 스프레이나 스티커·비닐테이프 등이 무질서하게 표시되면서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또 대문이 훼손되거나 출입구 폐쇄조치가 미흡해 슬럼화를 가속화하고 있었다. 이에 도는 정비사업 인가기관인 시·군에 빈 건물의 미관 훼손방지대책을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 인가조건으로 부여할 것을 요청하고, 공가를 표시하는 스티커나 현수막의 디자인을 개..

[20200717]안양 민주당 국회의원들,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담합에 뼈아픈 반성한다

안양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장선거 사전 담합에 대해 안양시 국회의원(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들이 16일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안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재정(안양 동안을), 강득구(안양 만안), 민병덕(안양 동안갑)은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안양시의회 의장선거를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상황"은 "안양시의회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시키고, 시민 자존심마저 훼손시킨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 정치로, 진작에 폐기됐어야 할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의회민주주의를 뒤흔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시민의 문제의식에 그 책임을 통감하며, 뼈아픈 반성으로 함께하겠다"면서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한다. 뼈를 깍는 노력으로 지역정치의 변화와 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