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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안양시의회 의장선거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양지역 각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성명

“통렬한 반성,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역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 최근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이재정(안양 동안을), 강득구(안양 만안), 민병덕(안양 동안갑) 국회의원은, 안양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의회민주주의를 뒤흔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문제의식에 그 책임을 통감하며 뼈아픈 반성으로 함께 하겠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능, 입법기능, 행정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의원은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임한 국민(시민)의 권위에 부합한 품격과 태도가 요구된다. 그런데 최근 일련의 상황들은 안양시의회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

[20200717]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의장선거 사전 담합 일파만파

안양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 선출 선거 과정에서 사전 모의한 의혹이 드러나면서 시민단체가 의장 선출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라 촉구하며 검찰에 고발하고 신문과 방송 등 언론에서도 관련 기사뿐 아니라 사설까지 잇따라 발표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는 모양새이지만 시의원들은 "나몰라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투표용지 내 ‘기명 위치’를 시의원별로 사전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 무기명 투표 원칙울 지키지 않아 논란을 빚은 가운데 시민단체체의 고발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위원장 손영태)’는 지난 15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고발했다. 실천..

[20200716]안양시, GTX-C노선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해 시민이 힘을 모은다. 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이 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첨부) 시민사회단체 등 안양의 각계각층 시민 1천3백여 명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 전파를 통해 여론을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의중 위원장은 “56만 안양시민을 한마음으로 모아 인덕원 정차가 확정될 때 까지 혼신을 다 하겠다”며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범추위는 국토교통부를 향해 GTX-C노선 기본계획에 ..

[20200716]군포시, 국토부에 금정역 현대화 및 광역교통대책 수립 요청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와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GTX-C노선 기본계획에 금정역사 증축·개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금정역은 1, 4호선 환승역으로 하루 이용객이 23만 명에 달하지만, 지은 지 30년이 지나 부족한 선로와 좁은 승강장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곳이다. 한 시장은 “금정역사는 32년이 경과해 승강장내 혼잡과 승객 안전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노후화됐다”며, “GTX-C노선이 들어설 경우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혼잡을 해소하기 위..

[20200713]안양시의회의 민주주의 역행 행위를 규탄한다

안양시의회의 민주주의 역행 행위를 규탄한다 지난 3일, 안양시의회는 전임 의장의 2년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2018년,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힘차게 출발한 안양시 제 8대 의회가 두 번째 의장을 선출하여 시민의 복지와 안녕에 집중하길 바랐다. 하지만 안양시의회는 의장 선거에 앞서, 무기명 비밀투표의 원칙을 깨고 당론에 대한 이탈표 방지를 막기 위해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자리를 지정하여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알 수 있는 꼼수를 부렸다. 심지어 의회 내에서는 ‘6대 때도 이렇게 했다’며,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며 무기명비밀투표의 원칙을 깨는 행위에 동참하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 지방자치법 제48조에는 의장과 부의장의 선거법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

[202007012]의왕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시행한다

의왕시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골목상권 SNS 홍보 활성화사업(매장의 SNS 홍보를 위한 촬영 지원), ▲대학 연계 상인대학 운영사업(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상인교육 운영), ▲방역물품 지원 및 상가 안심존 운영사업(마스크 등 물품지원 및 위생적으로 점포를 관리한 업소를‘안심존’으로 지정), ▲계원대학교 인근 갈미상권 활성화사업(내손동 갈미상권 각 매장별 이벤트 쿠폰 제작 지원)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운영예정으로 지원대상은 의왕시 관내 사업자로 등록된 점포 및 상인회로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유흥, 도박 및 사행..

[20200712]군포시, 관내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MOU 체결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민·관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군포시는 7월 9일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 시행, 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과 아동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포시의 협력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은 유니세프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맞춰 제정한 것으로, 시청내 관련 조직과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들의 의견 수렴,..

[202007012]군포시, 문화도시 추진 전과정 아카이브 구축한다

군포시는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 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과정의 모든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아카이브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각종 회의와 세미나 자료, 현장활동 기록 등 모든 진행 상황을 문서와 사진, 동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어 자료들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문화도시 추진상황을 담은 군포문화도시 백서를 해마다 발간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 추진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드백을 통해..

[202007011]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 80명, 인구수 대비 경기도최고

7월 1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0명으로, 인구수 대비로 경기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군포시가 전 직원을 동원해 10일부터 2주간 3차례 걸쳐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관내 모든 서비스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방역지침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각종 시민단체 등과 연대한 ‘시민행동’에도 나선다는 벙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KI-PASS)와는 별도로 전국 최초로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서비스 업종 전체에 대한 자체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필요 예산은 각종 행사성 사업예산을 축소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이같은 조치를 통해 일부 확진자와 접촉자들의 허위 진술과 영업주들의 출입기록 관리부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