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1123]안양시, 공무원 음주운전 행정통신망에 공개

안양시가 공무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와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자 내부 행정통신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공무원의 음주운전한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 에 따르면 시는 음주운전자의 성명(익명)과 부서명, 혈중알코올농도, 적발 일시·장소 등을 새올행정시스템에 30일 이상 공개할 방침으로 음주운전이 적발될 경우 5급(사무관) 이상은 대기발령, 6급(주사) 팀장은 보직박탈, 6급 이하는 전보 등 인사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봉사활동(16∼24시간) 실시, 알코올 전문 상담프로그램 3시간 이수, 2년 동안 해외연수(여행) 제한, 복지포인트 50만원 감액 등의 불이익도 주기로 했다. 아울러 음주운전자의 경우 부서 회식 등과 연관 있으면 상급자도 문책하고, 부서평가에도 최하위 등급을 부여해 부서원의 해외연수..

[20161122]안양, 청소년 뮤지컬단 Zest '하이스쿨뮤지컬'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뮤지컬단 Zest의 제4회 정기공연 “하이스쿨뮤지컬”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3년 창단해 지금까지 세 차례의 정기공연을 진행한 Zest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세정 양도 청소년뮤지컬단 2013년 창단 멤버로 활동하는 등, 끼와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Zest 단원들과 지도감독은 지난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 준비에 열중했다. ..

[20161122]안양시,『청년공간 A-큐브』24시간 개방!

경기 안양시 산하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공간 ‘청년공간 A-큐브’(이하 에이큐/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가 21일부터 24시간 개방체계로 바뀌어 문이 더욱 활짝 열렸다. 에이큐브는 금년 6월 27일 오픈한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들어선 청년층 창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이곳에는 아이템 개발을 돕는 1인 작업실과 창업자 간 네트워킹 공간인 세미나실을 비롯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는 창업구상에는 밤과 낮이 없다는 취지에 부합해 언제든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상시개방 체제로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철저를 기할 방침으로 에이큐브에 입장하려면 1층에 있는 경비원에게 소지한 신분증을 제출하고 표찰을 배부 받아야 가능하다..

[20161121]11.23일 안양역 '박근혜 퇴진' 촛불 든다

경기 안양시의 관문인 안양역 광장에 오는 23일 또다시 박근혜 퇴진 요구하는 촛불이 켜진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촛불집회는 시국발언대와 참가자 자유발언과 시국발언,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10일 저녁 안양역 광장에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첫 촛불집회를 갖고 서안양우체국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 17일 저녁에는 의왕에서 사상 처..

[20161121]FC안양 단장 '성적부진 & 경영악화' 자진 사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김기용(61) 단장이 올 시즌 구단의 성적 부진과 경영 악화 등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FC안양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용 단장이 성적 부진과 메인스폰서 유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기용 단장은 2015년 10월 29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FC안양 이사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의결받은후 11월 2일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 2년의 제 4대 단장으로 취임해 FC안양을 이끌어 왔다. FC안양은 선수 32명, 코칭진 7명과 1국 4팀 11명의 사무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K리그 챌리지(2부 리그)에 참가한 11개 팀 가운데 9위를 했다. 김기용 단장은 오는 23일(수)까지 진행되는 FC..

[20161121]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공미술대상 수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가 국내 공공미술 트렌드를 이끈다는 호평을 받으며 11월 8일, 서울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에서 뉴트렌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공공미술대상은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메트로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50여 점을 소개해 왔으며, 이 작품들을 망라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APAP가 수상한 ‘뉴트렌드’ 부문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

[20161121]안양역 광장에 'UFO'가 추락했다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자리하던 공공예술작품 ‘비토(Vitteaux)’, 일명 추락한 UFO(미확인 비행 물체)가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공공예술작품을 이전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르 진행해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있던 ‘비토(Vitteaux)’를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하고, 21일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토는 스위스의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2회 APAP로 태어났다. 5m 길이의 비행 물체는 우주에서 지구에 착륙하다 정상적이 착륙에 실패한듯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땅에 꽂힌 형태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하는 색상으로 시민들의 눈..

[20161121]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 12.1일 열려요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오는 12월 1일(09:00∼17: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어야 하며,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61121]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감동의 무대

안양시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마련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자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 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날 합창제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세 어린이의 깜찍한 목소리부터 91세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가운데 안무를 곁들이는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금관악기와 아카펠라 연주도 선보였다. 또 참여 팀들은 클래식 합창곡과 영화 음악, 동요와 가곡 등 다채로운 합창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기존의 경연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

[20161119]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표창

안양의 젖줄 안양천이 전국최고의 생태 하천으로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할 하천인 안양천이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18일(13:00∼17:30) 환경부 주관 경북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생태하천복원워크숍에서 장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탔다. 시상식에서는 이엽 하천관리과장이 시를 대표해 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첨부/상장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수여) 워크숍 현장에서는 또 준비해간 ppt 자료로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기 까지 10년 넘는 수질개선 노력을 브리핑해, 참석한 공무원과 환경 관련 단체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모았다. 환경부는 워크숍에 앞서 이달 초 전국 16개 하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에서 안양천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