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1130]안양시, 석수2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석수2동 주민센터 일원(1 ∼ 21통/ 안양2동 16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할 위원 약 백명을 12월 한 달 동안 모집한다. 대상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서 석수2동이나 안양2동 등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석수2동 도시재생 추진에 따른 주민협의체는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해 관련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또 마을리더 양성교육과 도시재생대학을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해 도시재생에 따른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역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마을계획 수립 및 발표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같은 과정을 이수한 구성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20161130]안양(수).의왕(목).군포(금) 촛불집회에서 만나요

안양.군포.의왕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 불집회가 해당 지역 박근혜 퇴진 시민운동본부 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매주 수요일에는 안양에서, 목요일에는 의왕에서, 금요일에는 군포에서 열리고 토요일에는 서울 촛불행사로 집결하고 있다. 이번주의 경우 11월 30일(수)에는 안양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12월1일(목)에는 의왕 내손동 롯데마트 앞에서, 12월2일(금)에는 군포 산본중심상가 국민앞에서 열린다.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안양에서는 11월 10일 저녁 안양역 광장에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1차 촛불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3일 2..

[20161128]안양시, 30일『청년 꿈찾기 잡페스티벌』

취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힐링의 시간도 갖는‘청년 꿈찾기 페스티벌’이 오는 30일(13:00 ∼ 17:30) 안양시청사 대강당과 홍보홀에서 벌어진다. 안양시가 마련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청년층 구직자가 주요 대상으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형식이 될 이날 행사에서는 4개 유관기관이 부스를 설치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 공간으로 각광받는 A-Cube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시 일자리센터는 이력서 용 무료사진촬영 코너를 운영한다. 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취업정보 안내와 함께 구인구직 상담을 실시하고, 안양YWCA는 자체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취업에 대한 희망을 안겨줄 인기강사의 특강..

[20161129]안양-광명시 석수동지역 경계 빅딜 조정 합의

안양시와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서해안고속도로 사이의 불규칙한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한 합의(안)에 도달해 11월 30일 안양시청에서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광명시·안양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행정구역 조정을 포함한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한다. 28일 안양시와 광명시에 따르면 양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실무 팀장급 회의를 열고 시계 조정 구역 지하에 건설 중인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생기는 새 도로르 축으로 경계를 정하기로 하고 현재 안양시 안에 속해 있는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새 도로 경계는 안양시 안에 따르되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으며, 광명시가 안양시에 넘겨줘야 하는 면적은 2만3천800㎡, 안양에서 광명으로 넘어가는 면적은 약..

[20161128]안양 인문학콘서트1, 음악의 아버지 '바흐' 연주회

안양권 최초의 전문 교향악단으로 1995년 6월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12월 6일(화) 오후 7시 반,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박영린 감독 의 지휘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 우리 시대의 아버지 바흐’ 연주회를 개최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그를 빼고는 서양 음악사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인 작곡가로 현대음악의 아버지라 일컫을 만큼 음악사에 있어 큰 인물로 이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음악 고향이자 18세기 공예와 무역의 중심 도시인 라이프치히를 배경으로 바흐가 음악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바흐가 쓰는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오선지를 그리기 위해 잉크를 만드는 방법 등 바흐 음악의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기획한..

[20161128]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내년 이주 시작된다

경기 안양시가 비산동 임곡3지구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4일자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2009.12)된지 6년만에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임곡3지구는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13만3418㎡)에 2229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조합원 1461명 가운데 77.08% 찬성을 얻어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재개발 추진과정에서 지난해 11월 분양신청률이 85.7%에 이르러 사업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합 관계자가 비리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토지 및 주택 감정평가액이 공표된 뒤 평가액이 기대에 못 미치고 지구지정 해제를 희망하는 일부 주민들이 해제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재개발 해제를 원하는 주민이 늘..

[20161128]안양 인덕원 역세권 주변 복합단지 개발 본격 추진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를 열고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두 건을 의결처리했다. 안양 인덕원·관양고 복합단지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1-3 일대 21만3천㎡ 부지를 복합상업단지로, 관양동 523-4 일대 21만2천㎡ 부지에 따복하우스 등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 동의안은 경기도의회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의 반대 민원 해결이 우선이라며 두 번씩이나 보류 처리된 사안이었으나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됨에 따라 GB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신청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61127]11.30일 안양시민 3차 촛불집회 범계역 열린다

경기 안양에의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시민촛불집회가 오는 11월 30일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안양시민운동본부는 그동안 안양시 관문인 안양역 앞에서 개최해온 시민촛불집회를 평촌 번화가인 범계역앞으로 격주 개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3차 촛불집회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범계역 2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해당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

[20161125]안양예술공원 웰컴센터 설계 위한 워크숍 초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하나로 안양예술공원에 들어설 ‘웰컴센터’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고 있다. 웰컴센터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들른 시민이 예술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즐거움을 얻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는 덴마크 예술가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맡았다. 수퍼플렉스는 이를 위해 안양파빌리온을 찾는 이들로 부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웰컴센터의 모형을 제안하고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워크숍을 하고 있다. APAP5 관계자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웰컴센터의 모습을 상상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일 정: 2016.11.24(목) ~ 11...

[20161124]안양시 공무원 아이디어『청렴식권제』운영

인허가 등과 관련해 공무원을 만나는 민원인은 앞으로 식사접대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 청탁금지법에 부응해 건전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청렴식권제’를 이달 15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직원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청렴식권제’는 공무원이 직무 관련해 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점심시간을 넘겨서 까지 계속 대면해야 하는 경우, 외부 음식점이 아닌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때 제시하는 청렴식권은 금년 초 부서별 한명씩 지정된 청렴지기가 발행한다. 이 제도는 공직자는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대접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청탁금지법’시행(국민권익위원회 9. 28)에 따른 대안으로서 민원인과 같이 식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