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1111]다국적 기업 디엠지모리(주) 안양에 둥지

다국적기업 디엠지모리(주)가 안양(석수동 일직로 106번길 12)에 둥지를 텄다. 안양시는 공작기계 분야 세계최대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디엠지모리(주)가 석수스마트타운(석수2동)에 입주해 9일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엠지모리(주) 청사는 총면적 4,500㎡인 지상6층 건물로 로비, 창고, 사무실, 임원실 등이 들어서 있고,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6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 시흥에서 이전해 온 디엠지모리(주)는 140여년 전통의 독일 DMG와 일본의 MORI SEIKI가 합병해 설립됐다. 160개 넘는 자회사와 생산공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공작기계 분야 시장점유율이 세계최대규모로 알려져 있다. 주력 생산품은 산업계 전반에 사용되는 금속부품 생산용 공작기계를 비롯해 산업용 3D 프..

[20161110]제3회 안양시 기부의 날! 성금 5천3백63만3천원 모금

온정이 봇물을 이뤘던 ‘안양시 기부의 날’(이하 기부의 날)이 5천만원 넘는 성금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안양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부의 날 행사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펼친 결과 31개 동을 포함한 37개 기관이 참여해 5천3백63만3천원을 모금해 어느해 보다 뜨거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부의 날 행사에서는 4천백여만원이 모금된 바 있다. 이번 기부의 날은 동이 중심을 이뤄 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 농수산물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자체적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잇따랐다. 기부캠페인과 기업체들의 동참이 이어졌던 석수3동은 6백40만원을 훌쩍 넘겼으며, 비산1동은 플리마켓 운영과‘나눔’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열었고, 호계1동은 거리캠페인과 바자회를 마련했다..

[20161109]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꿈열이 홍보UCC』공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참가자가 직접 만드는 UCC(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재단 이미지 제고와 캐릭터 「꿈열이」에 대한 시민 친근감을 향상하고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확산하고자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 홍보UCC 동영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CF, 애니메이션, 뮤직송 등 형식 불문으로 나이·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ayf.or.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UCC파일과 함께 이메일(nhj@ayf.or.kr) 접수하고 유튜브에 제작한 홍보UCC(동영상)를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UCC는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

[20161108]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열린다

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시국발언대와 참가자 자유발언과 시국발언, 노래 등 작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20161108]안양시 압류명품 공매.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

안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상대로 압류한 명품들을 공매한다. 공매할 물품은 감정가 171만원의 롤렉스와 170만원의 피아제 명품시계를 비롯 루이비똥, 구찌 등 명품가방 8점, 감정가 7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순금 등 귀금속 22점, 감정가 40만원짜리 비이올린, 골프채 6점, 고급양주와 수석 10점 등 모두 48점으로 명품전문 감정업체의 감정을 통해 100% 보증을 약속받은 상태다. 물품별 매각예정가격과 사진은 공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sub/pg090101.php)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방법은 물품별 개별공매로 이뤄진다. 당일 오후 1시부터 관람 후 임찰서를 제출한 매각예정가격 이상인 최고액의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20161108]안양 호현삼거리 일대 담장 컬러풀 변신 예고

안양시가 박달동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호현삼거리(박달2동) 일대 코카콜라 물류센터에서부터 수도크레인까지 총연장 750m에 이르는 담장에 대해 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그동안 회색빛깔 콘크리트 담장으로 칙칙했던 이 일대 삼거리가 컬러풀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시와 산학협력을 맺은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을 비롯한 시 자원봉사센터와 박달2동 주민 등 40여명이 주축이 돼 담장디자인 개선에 나서자 무지개색상 컬러벽화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 바탕색 도색에 이어 오는 12·13일에는 바탕색 위에 호현마을 설화를 주제로 한 호랑이와 여우의 사랑이야기가 아이콘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이 설화는 소중한 스토리텔링의 ..

[20161107]안양시, 컨설팅방식 어린이집 점검에 나섰다

경기 안양시가 컨설팅방식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금년 4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중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국·공립과 민간(가정)을 포함해 511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해 있다. 시는 지난 9월까지 27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이달 안으로 75%를 완료하고, 내년에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불거졌던 아동학대 여부를 비롯해 어린이집운영위원회 운영실태와 CCTV운영규정 준수 사항 등에 집중됐으며, 미숙한 점을 시정 조치하는 한편, 관련 매뉴얼을 배포해 숙지할 것을 지도했다. 시는 또 미비점이 드러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이틀 동안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시설 운영전..

[20161107]안양소방서 삼성산 추락사고 환자 헬기 이용 구조

주말은 몰론 평일에도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 고갈과 평소 질환에 대비한 약을 준비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안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5일 08시 54분경 삼성산 1국기봉에서 등산중 바위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여성(55세)을 구조해 응급조치후 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삼성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안양소방서 석수119안전센터 구조대원 소방위 박남수 등 4명은 삼성산 1국기봉에서 안양유원지 방향 150미터 지점에서 우측 안화에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발견, 로프와 구조대를 이용 구조한후 항공대 헬리콥터를 통해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의 특성..

[20161107]전국롤러대회 안양에서 열린다

과거 세계롤러대회가 열렸던 경기 안양의 인라인경기장에서 전국 단위 롤러대회가 열린다. 안양시는 제35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이하 전국롤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양비산동롤러경기장(동안구 평촌대로 429)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안양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롤러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7개 부문에 걸쳐 선수와 임원 1천6백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금년 8월 대회 유치를 신청해 9월 개최지로 확정,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12일 개막식을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 안양롤러경기장은 지난 2006년 9월(1일 ∼ 9일)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잘 알려..

[20161106]APAP5, 공공예술 워크숍 '안양 퍼블릭 랩' 스타트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예술 워크숍 ‘안양 퍼블릭 랩(APL·Anyang Public Lab)’이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안양 퍼블릭 랩(APL)은 APAP 5 참여작가인 미디어아트 연구단체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House of Natural Fiber, HONF)가 기획한 것으로, 총 16명의 참여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예술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과학, 기술,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과학자, 해커, 요리사, 교육자, 일렉트로닉 뮤지션 등 다방면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실시된다. 안양 퍼블릭 랩(APL)을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