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28 시민연대] 인터넷통해 태평양 건너온 1960년대 후반 안양모습 미국인이 개인홈페이지에 올린 사진, 시공초월 확인 석수동과 안양역.유원지.안양시내 등 생생한 기록들 남겨 ▲Neil Mishalov's씨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60년대 후반 안양시 석수동에 자리한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미군병사가 우편전령으로 서울과 인근 도시를 오가며 찍은 당시의 풍물과 생활상이 담긴 수백여장의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 시공을 초월해 지난 과거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Berkeley)에 거주하는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의 개인홈페이지(http://mishalov.com)에 담겨있는 이 사진들은 주한미군으로 근무했던 1968-69년 근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