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901]‘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가 경기도의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돼 아파트 경비원 노조설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에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3개 단체를 선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조직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하나로, 취약노동자들의 권리와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 노동조건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선정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는 노조설립 추진을 목표로 실태조사 등을 진행해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조직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은 안산·시흥지역 배달노..

[20200831]안양도시공사 출범후 처음으로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안양도시공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 가치 선도, 경영혁신 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안양도시공사는 출범 이후 △지역 내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 확대 △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사회적 약자 시설 지원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선도’에 적극 나섰다. 또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도시개발 사업을 역점 추진하며 시민주인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배찬주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도..

[202008031]안양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이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발전 전략과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10개 분야 235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안양시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대통령상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열린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어딜 가도 안전해지는 거미줄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역경제, 안전관리, 문화관광, 환경관리 등 10개 심사분야 중 안전..

[20200831]안양시, '포스트 코로나 정책공모전 금상 500만원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2020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공모주제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행복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다.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시민생활안정 및 안양형 공공일자리∙청년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코로나 블루 극복 아이디어, △생활 속 탄소 다이어트 실천 아이디어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응모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www.anya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참여할 ..

[20200831]안양 관양1동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둥지

안양시 관양1동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할 안양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8일 관양1동(관악대로359번길 10-33 라이언빌딩 106호)에 둥지를 텄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재원을 부담해 운영한다. 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순찰과 아동 등하교 지도 및 취약계층 불편해소 등 지역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택배보관과 공구대여 및 소규모 회의공간 제공 등으로 생활편의도 도모한다. 49.3㎡공간의 행복마을관리소는 지킴이(8명)와 사무원(2명) 등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들어선 관양1동은 안양인구의 6.8%인 3만8천여명이 모여 사는 관내에선 가장..

[20200829]100년 군포초교 설립 대한제국 장교 조중완옹 기부 배경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을 꼽으라면 경술국치일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단순한 경제 교류로 시작해 우리의 이권과 주권을 내어주던 그날을 어찌 기억속에 담고 싶었겠는가? 완전한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고 정교하게 우리의 주권과 민족정신을 말살해 가는 속에 우리선조들은 자유국민의 삶이 절실했을 것이다. 100여년 전, 군포주민에게 절실했던 자유의지를 되살려준 분이 있다. 대한 제국 군 장교 출신 조중완옹이시다. 조중완옹의 학교 부지 기부와 군포 주민들의 모금 활동으로 군포공립보통학교(현 군포초등학교)가 설립된다. 당시 대다수 주민들은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자발적인 무상 노역 등으로 동참해 6개 학급을 갖춘 학교가 설립했다. 그렇게 군포초등학교는 자유의지를 갖고개교하게 된 것이다. 지난 21..

[20200828]‘문화파출소 군포’에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문화파출소 군포’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파출소 군포’는 산본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군포문화재단은 전국 최초로 유휴 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처음 ‘파출소가 돌아왔다’라는 사업을 기획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부터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문화파출소 군포’를 운영 중이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파출소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모든 프로그램을..

[20200825]안양학 연구, 성결대 이어 20년만에 안양대가 이어 받았다.

안양대학교에‘안양학’이 개설되고 지역의 기관장이 초빙강사로 강단에 선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노준 안양대 총장이 25일 안양시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진흥 발전을 위해 ‘안양학’공동개발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안양학’은 일제 강점기 당시부터 해방전후와 한국전쟁 혼란기, 4·19, 산업화와 공업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총 망라,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학문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안양학’을 3학점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총 15주차로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문가와 기업인 등이 강단에 올라 특강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안양학’관련 콘텐츠 개발과 활용, ..

[202008025]안양시, LH와 스마트시티 추진 업무 협약 맺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한병홍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본부장이 24일 안양시청(접견실)에서 만나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공모'에 안양시가 선정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에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협력 ‣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 개최 등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환경, 교통, 에너지, 복지, 재난재해 등 도시전반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 하는 과학적인 의사결정체..

[20200824]2040년 안양의 청사진을 그릴 안양시민계획단 모집

앞으로 20년 후의 안양은 어떤 도시로 성장해 있을까! 안양시가‘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안양시민계획단」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안양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이렇게 모집되는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교통,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산업·관광 등 5개 분과로 구성, 정기적 모임으로 안양의 미래상을 논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의 도시비전과 공간구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제시된 의견들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