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의 대가 없는 나눔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제13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당시 시가 300억원 상당의 공장 부지(1만6천여㎡)를 시에 무상 기증한 고귀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소유권 이전일인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인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마음을 여는 나눔, 희망을 여는 안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행사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 본행사에서는 나눔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