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40

[20251127]안양시, 2026년 예산안 1조 8,640억원 편성

안양시는 오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8,640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7,593억원보다 약 1,047억원(5.95%)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096억원(7.1%) 증가한 1조6,542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2.3%) 감소한 2,09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하수도 공기업 분야에서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사업이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복귀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58% 감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170억원, 세외수입 661억원 등 5,831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1조711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각종 업무추진비..

[20251127]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 독수리 공개

안양시가 올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아동정책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개발해 공개했다. ‘또미’는 안양시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친근하게 의인화한 캐릭터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철학을 담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밝고 정의로운 어린 독수리 친구’로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치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며, 포용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상징하는 ‘또 함께, 또 행복하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문명 ‘DDOMI’에는 꿈(Dreams)·발달(Development)·참여(Ownership)·권리(My Rights)·포용(Inclusion)의 아동권리 5대 가치가 반..

[20251127]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3회 연속 획득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시행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시행 후 현재까지 1등급 지자체가 없어 인증받은 지자체 중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3등급)에 이어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 운영·서비스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스마트도시’를 인증하고 있다. 지자체 대상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5등급제(최고 1등급)로 평가하고 3등급 이상의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안양시는 교통·안전·도시관리·환경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도시 혁신..

[20251127]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곤충 번식 성공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의 2세대 번식에 성공해 내륙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안정적 개체 유지와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 서식하는 약 17종의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라는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해 보호-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종”이라며 “황갈색 외피, 몸통 상부의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적 특징으로 곤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성장 과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충기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1126]안양 연현마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수상

안양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경기 안양시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5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AI 기반 미래교육, 지역 교육문화,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하 건연모)는 연현마을..

[20251126]안양 골목길,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전시에 초대합니다! 도시공상가가 보석상자처럼 박짝입니다. 11.29일(토)과 30일(일) 오후2시-5시 오프닝 행사에 초대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면 좋은 전시입니다. 체험과 작가이야기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WINDOW ARTIST ‘일상의 기하학’**은 아이들이 건축가·예술가와 함께 인덕원의 골목을 걸으며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중 일부를 기하학적 그림으로 재해석한 후, 이를 예술가가 다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드디어 ‘도시공상가’에서 공개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일상의 공간 속에서도 작품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

[20251122]안양 인덕원 디지털 맵 프로젝트 인덕도(島&圖)

2025.11.22/ #전시 #안양 #인덕도/ 안양 인덕원 도시공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골목길’에서 준비한 인덕원 디지털맵 프로젝트 '인덕도'. 폐막(23일)을 하루 앞두고 귀한 전시 기록을 보고 오다.인덕도 = 섬도(島)& 지도도(圖)‘지도는 사진 기록과 함께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말한다’‘문화예술단체골목길’은 ‘비그라운드 아키텍츠’와 ‘도시공상가’를 운영하는 건축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인과 협업하여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251121]안양시 안양8동→명학동, 안양9동→병목안동 명칭 변경

안양시, 안양8동→명학동·안양9동→병목안동으로 변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은 명학동,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된다. 이는 안양시가 해당 명칭 변경안에 대해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7월 확정됐다. 이후 시는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9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명친 변경 찬반 의견을 조사한결과 안양8동은 85.3%, 안양9동은 79.8%가 각각 찬성했다. 조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체 60% 이상 참여에 과반이 찬성하는 등 변경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시의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행정동 명칭을 변했다. 명..

[20251121]의왕 부곡동 마을을 담은 이야기 학술대회 열리다

2025.11.20/ #자료 #기록 #의왕문화원 #부곡 #의왕 의왕문화원이 주최하고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2025년 의왕문화원 학술대회 '의왕 부곡동 마을이야기'가 지난 20일 오후2시 의왕신협 5층 덕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1부 개회식(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제2부 발표에서는 주제 발제로 첫번재 부곡 근대 마을의 탄생과 변천(양회욱), 두번째 세월을 엮어온 부곡동 노포 이야기(원은주). 세번째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이야기(이동현)가 발표되었다. 제3부 토론에서는 기조발제로 향토문화연구,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김진필)에 이어 좌장인 박철하(前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 사회속에 1 부곡철도관사의 보존과 활용(전세훈), 2 철도와 지역사회의 연계 활동..

[20250612]안양 옛 검역원에 왕개미&사람 어울림 정원 조성

안양시가 안양6동에 위치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회사, 주민 추진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마치는 등 최종 디자인 사업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관계 공무원, 안양6동 주민, 시민단체, 시·도의원, 만안경찰서, 사업총괄계획가,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 등 30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 옛 검역원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1억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