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정치와 문예의 가장 큰 부흥을 이뤘던 22대 왕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오는 4일 안양 도심에서 펼쳐진다.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군포시·의왕시·금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정조대왕의 을묘년 화성원행을 재현하는 역사문화행사다. 안양 구간 행렬은 10월 4일 오전 10시 석수체육공원을 출발하며 만안교와 안양역을 지나 엘에스로까지 약 5.3㎞를 이동한다. 정조대왕을 비롯한 주요 인물과 군부대, 취타대, 마필 등이 참여해 당시 능행차의 모습을 도심에서 재현한다. 안양만의 전통문화도 행렬에 더해진다. 만안교에서는 안양시 향토유산 제8호인 '안양만안답교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