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의전화, ‘통계로 보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사’ 토론회 성료10년의 기록, 피해자의 목소리가 되다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이미라)는 지난 11월 18일(화) 오후 2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실에서 개최한 ‘통계로 보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사’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통계를 바탕으로, 피해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숫자에 머물지 않고 피해자의 목소리와 변화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향후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발제 내용은 ▲피해지원 10년의 통계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