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추진한 안양8동 명학마을(이하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5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SBSCNBC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기업, 전문가 등이 모여 관련 사례와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기관 이미지를 영상에 표출해 발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을 첫 선정했다.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로 사업을 본격화 하는 가운데 이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