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묘시설이 없는 안양시가 화성사가 함백산에 건립하는 화장장 건립에 참여해 장례절차에 불편이 따랐던 시민들이 걱정에서 벗어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백산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안양시민들의 장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견했다. 아울러 장례를 치르기 위해 먼 곳까지 가야했던 안양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이웃한 지자체끼리 시설을 공유하는 모범적 선례로도 남을 것임을 전망했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백산 추모공원’건립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안양·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 30만㎡에 들어서는 함백산 추모공원은 안양시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