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916]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CCTV 더 진화됐다

AI(인공지능)기능이 적용돼 더욱 명석해진 방범CCTV 선별관제시스템이 작동, 범죄로부터의 시민안전이 더욱 강화된다. 안양시는 15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방범CCTV 관제시스템에 AI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을 그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방범CCTV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인식, 범죄가 우려되는 침입이나 배회 등의 비정상적 행동을 분석 표출시키는 방식이다. 모니터요원의 육안에 의존하는 관제의 약점을 극복하고, 시간, 장소, 상황별 관제 시나리오 설정으로 관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범죄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현재 시의 관제요원 1인이 담당하는 방범용CCTV는 108개소 5백대로 행안부 권고안 48대보다 10배 이상 많은 편이다. 시는 관..

[20200916]우리고을 생활임금(시급) 안양 10400원, 의왕 10150원, 군포 10000원

고용노동부가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720원으로 관보에 고시한 가운데 각 지자체가 생활임급 결정에 나서 군포시가 시급 10,000원, 의왕시가 10150원, 안양시가 10400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해 시행한다. 안양시의 경우 지난 15일 렬린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에서 2021년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4백원을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보다 1천680원(19.3%) 많은 액수로 올해 생활임금(10,250원)에 비해 1.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200914]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온라인으로 개최

안양시가 도시재생뉴딜이 추진되는 안양8동 명학마을의 축제인 ‘두루미 명학마을축제’를 13~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튜브영상으로 보기https://www.youtube.com/channel/UCzGaEd40V6LRD5dZzbKGYRQ ) 명학마을 두루미축제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체험과 공연 참여가 중심이 돼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됐다. 13일부터 시작된 명학마을축제는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해서는 온라인 히든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13일 두루미를 상징하는 ‘뚜루’의 축제소개를 시작으로 성결대 총장과 명학마을 센터장의 축사, 두루미 별이 빛나는 밤, 명학마을 나들이와 도시재생을 말하다, ‘뚜 퀴즈 온더 블록’ ..

[20200914]안양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 및 기간

보건당국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안양시보건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2세 이상 어르신, 50세~61세의 기초생활수급자, 19세~61세 심한 장애인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4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상별 접종 시작 시기와 접종 가능 기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안양시의 경우 어린이 2차 접종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또는 1회만 접종한 경우)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도 9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의료 급여. 만 50-61세))와 만성질환자(1959-60년연생)는 ..

[20200914]안양시,『뉴딜&뉴라이프 안양』유트브 영상 제작

안양시는 지난달 13일 발표한‘안양형 뉴딜’종합계획을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정리한‘뉴딜&뉴라이프 안양’을 9월 10일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발표 뉴딜정책에 발맞춘‘안양형 뉴딜’은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3조780억원을 투입해 1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뉴딜&뉴라이프 안양’은 지난달 24일 녹화를 통해 제작됐다.( 유튜브 영상보기: https://youtu.be/N8W_-PPGvPg)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포스트 코로나시대와 한국형 뉴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형 뉴딜에 대한 추가 설명과 함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40분 분량이다. 김현명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모..

[20200914]법원, '투표 담합 의혹' 안양시의회 의장단 직무 정지 명령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 과정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을 어겼다는 논란과 관련, 법원이 의결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를 명령했다. 수원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서형주)는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사전에 의장 투표용지 기명란 중 특정 부분을 구분해 선거에 영향을 준 사실이 소명된다”면서 “이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4일 개원한 안양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임시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 조율과 ..

[20200911]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양.의왕시 ‘우수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 의왕시가 '초고령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공약을 평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의 면모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자리로 당초 8월(19~20) 아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자치를 비롯한 7개 분야에서 치러졌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53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20200909]광역철도 신안산선 석수역에 연현마을 출입구 신설된다.

안양시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게 될 신안산선의 석수역에 연현마을 방향(석수2동) 출입구가 신설된다고 7일 밝혔다. 석수역 인근 주민들의 여론을 깊이 수렴, 시행청인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얻어낸 개가다. 신안산선은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복선철도망이다. 안산과 시흥, 안양(석수역) 등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총연장 44.76km에 이른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9월 착공식과 함께 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와 안양시 석수1·2동 경계에 위치하는 신안산선 석수역은 석수2동(연현마을) 주거지역을 지하로 통과한다. 그런데 인근에 기피시설인 역 환기구가 설치됨에도 출입구가 신설되는 금천..

[20200909]안양시, 코로나19 예방 1인 걷기 운동 전개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안양시 1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안양시 1인 걷기 챌린지’는 안양시 동안보건소 주관으로 작년 2019년에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가 아닌 8월에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8월에는 30일간 21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439명 중 186명이 목표를 달성하였다. 목표 달성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챌린지 상품으로 안양사랑상품권 5천원이 각각 증정되었다. 1인 걷기 챌린지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9월 21일에 시작되는 두 번째 챌린지는 목표 기간을 한 달에서 2주로 축소하여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감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챌린지에 ..

[20200909]안양시, 2020년도 2차 추경 1조9천814억원 제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1조9천814억원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대비 18%(3천28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2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5천143억원과 특별회계 4천67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15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106억원) 및 국도비보조금(2,132억원) 등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가추경에 따른 국·도비사업 등 필수경비가 핵심을 이룬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와 향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예산 등을 감액하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더 시급한 사업에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