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240

[20250808]제1회 기후정의영화제 <바로지금여기> 열린다

바로 지금 여기>, 기억하시나요?서울 종로 쪽방촌과 농민의 기후변화 피해를, 청년과 노년의 기후행동을 담은 영화,남태제 감독님, 김진열 감독님, 문정현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입니다. 기후변화 씨네톡의 전·현 주관단체인푸른아시아, 작은형제회,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가 제작한 영화,씨네톡의 많은 관객분들께서 후원을 통해 함께 만들어주신 영화이자,2024년 3월 씨네톡으로 선보이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2024년에는 130분의 러닝타임이었던 바로 지금 여기>가94분 러닝타임으로 재편집되고 다듬어져오는 9월 17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봉은 관객 주도로 지역별로 상영관을 조직하는 프로젝트 방식으로전국 200개 극장 개봉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금도 조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자세한 소식은 바로 지금 여..

[20250808]오늘은 국제동물복지기금이 제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

2025.08.08/ #길냥이 #냐옹이/ 어제(7일) 저녁 금정역 골목 50여 미터 구간에서 3마리의 길냥이를 만나다.세계 고양의날은 반려동물의 하나인 고양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고양이를 보호하며, 길고양이 입양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이 제정했으며, 2020년부터 영국의 비영리단체 국제고양이보호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고양이의 생태를 이해하고 집고양이를 건강하게 보살피는 방법과 함께, 길고양이의 바람직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250807]안양 중초사지주변 석수재개발 16층까지 건축된다

안양시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에 대해 국가유산청과 협의로 규제 완화 이끌어내… 공공재개발 구역에 국가유산 보물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100m 이내가 포함되고 최대 16층까지 건축 가능해져 석수동 공공재개발 추진이 ‘탄력’받게 됐다. 안양시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를 3차례 진행한 결과 해당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층수 규제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30%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4년 10월 안양도시공사(이하 공사)에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신청을 했으며, 안양도시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법적 요건 및 사업성 등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구역 내 일부가 국가유산 보물인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

[20250807]안양시 관내 스마트버스정류장 4곳 무더위쉼터로 인기

안양시가 지난달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춘 관내 스마트 버스정류장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안양역 ▲호계현대홈타운·e편한세상(호계3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안양5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안양4동) 등이다. 안양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 등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안양시는 강력해진 무더위에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이동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5~9월까지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경로당, 은행,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241..

[20250807]안양시 맥 끊겼던 광복절(8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안양시가 오는 14일 19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8.15.) 맞이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한 이래 지금까지 시 주최 기념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시는 이날 광복회 안양시지회,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 독립공훈 선양사업 및 각종 보훈 사업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

[20250807]안양시, 24개 신규예정구역중 5곳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안양시기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 신청을 접수했으며,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의 법 개정 취지에 맞춘 안양시 행정의 결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명부, 동의서 및 추진위원 등에 대한 법정 서류를 검토하고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한 것이다. 과거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정비구역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어 첫 삽을 뜨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 얻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

[20250805]안군의환경운동연합 <수수휴가> 프로젝트 진행

🌍 오래된 물건 자랑 대회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6월과 7월을 통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프로그램, 수리하는 친구들의 수선스런 여름휴가(수수휴가)를 진행했다. 7월 26일에 열린 행사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이소연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소연 작가는 7년째 옷을 사고 있지 않는 환경운동가다. 패스트패션, 그린워싱, 빈티지 소비 등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의생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에서는 시민들이 보내온 소중한 오래된 물건과 그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나누었다. 새 물건이 아닌, 이미 가진 것을 아끼고 ..

[20250801]'안양8동→명학동' '안양9동→병목안동' 변경 추진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8동의 행정동 명칭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하기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명학(鳴鶴)동은 조선시대에 학이 울었던 바위 근처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고, 병목안동은 마을의 지세가 병목처럼 마을 초입은 좁으나 마을에 들어서면 골이 깊고 넓어 마음이 평안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 변경안은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7월 확정됐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9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명친 변경 찬반 의견을 조사한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

[20250730]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개소

2025.07.29/ #공간 #안양공익활동지원센터 #안양역지하쇼핑몰 안양시민의 공익 활동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4~7월 시범운영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29일 오후5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 강득구.민병덕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경기도 및 각지역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설립경과보고, 주요사업계획보고,기념사, 축사테), 기념사진촬영, 테이프절단, 시설 둘러보기, 안양시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축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공익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을 ..

[20250728]안양지속협 위원들,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 구슬땀

2025.07.28/ #생태 #활동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란식물제거 및 쓰레기 줍깅을 안양천모니터링과 함께하다. 명학세월교~안양장레식장 구간에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가 7월 28일 오전 안양천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21일 충훈2교에서 박석교 구간에 대한 1차 현장답사 및 첫 활동을 실시한 이후 7번째 활등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은 자생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는 이를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