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49

[20250312]지난 42년동안 국민과 함께 기록한 기상기후

기상청이 주최한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지리산 위로 '물기둥'이 솟은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대상에 선정되는 등 수상작 40점을 12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기록함으로써,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늘의 기록, 내일을 바꾼다’라는 주제 아래 마련한 것으로 기상·기후 현상,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이를 기록한 사진 또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했다.1984년 시작돼 지난 42년간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기록해 온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엔 지난 1월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사진 3394점, 영상 115점 등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이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1·2차 평가를 거쳐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

[20250312]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궐기대회 연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궐기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열린다.‘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소음, 분진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 해달라는 성명서가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구간으로 경기 안산시와 대전, 부산을 선정한 바 있다. 2012년부터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안양시가 미선정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는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당위성을 피력했다. 여기에 시민들까지 동참하면서 ‘안양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안양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도시개발의 문제이기 전에, 주민 생활, ..

[20250311]드론 실증도시 구축하는 안양시 드론축구대회 연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안양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 수칙, 드론 기초 이론, 드론축구 실습 등을 포함한 9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안양시장배 드론축구 대회’를 열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드론 레저·스포츠 체험과 경쟁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

[20250227]안양시 '먹거리 정보' 플랫폼 새롭게 개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먹거리 정보 플랫폼'(https://www.ayfoodplan.or.kr)을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안양시 먹거리 정보 플랫폼은 ▲ 먹거리 계획 ▲ 정보광장 ▲ 참여 마당 ▲ 알림 마당 ▲ 센터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먹거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사업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센터는 안양시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기초현황 조사 결과와 먹거리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시각화한 시민홍보용 카드 뉴스도 제작해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목표로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50226]의왕 중고통합형 내손중고등학교 3월4일 개교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으로 옛 포일자이 한쪽 켠에 남겨진 1만4000㎡  부지에 의왕 내손중고등학교가 들어서 오는 3월 4일 문을 연다. 학교 주에는 내손다, 라구역 등 주거정비사업이 한창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완공되는 2026-2027년 입주가 예상된다. 중·고등학교 통합운영 방식을 도입한 내손중고등학교는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로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으로 총 24학급운영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는 중학교 11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과 고등학교 1학급이 구성된 상태다. 학급당 학생 수는 22명 이내로 제한해 맞춤형 교육과 균형 잡힌 인성과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내손중고등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도입..

[20250226] 의왕~경기 광주 4차로 고속도로 본격 추진

의왕시 청계동에서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를 연결하는 ‘의왕~광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며,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서 국가간선도로망 동서8축의 단절구간(의왕~광주)을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다.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 강원 원주(강릉)까지 이어지는 국가기간망이 완성돼 수도권과 강원권을 오가는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고속도로는 총 연장 32km(본선 30.5km, 지선 1.5km)로, 의왕시 청계동(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IC)에서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JCT)까지..

[20250224]기후위기 다큐영화 <바로 지금 여기> 안양 상영회

기후위기 위협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삶을 다룬 다큐영화 바로 지금 여기> 무료상영회에 오는 3월3일 오후 3시30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안양8동에 자리한 안양 햇빛발전소 회의실(안양시 안양8동 성결대학로 22. 402호 4층)에서 열린다. 바로 지금 여기>는 협동과 돌봄으로 폭염을 이겨내는 서울의 쪽방촌 사람들,  석탄발전을 추진하는 권력에 맞서 기후행동에 나선 20대 청년들,  그리고 이들과 손잡고 손주들을 위해 길거리에 나와 기후행동을 하는 60대 노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영화로 3명의 감독이 옴니버스로 연출했으며 총 상영시간은 131분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숙제처럼 꼭 보아야 할 귀한 영화입니다.김진열 감독님과의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지역의 시민들과..

[20250224]4.3기억영화제 <목소리들> 안양.군포 상영회

오마이씨네에서 진행하는 관객이 여는 100개의 극장에 관객추진단으로 합류했습니다.4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100개의 극장에서 각 100명의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보는 프로젝트입니다. 100개의 극장이 성사되면 1만명이 동시에 4.3에 대한 영화를 보게 됩니다.범계CGV와 평촌CGV 2곳의 극장에서 4월 3일, 4.3을 기억하는 영화목소리들>을 함께 보실 분 100명을 찾습니다.아래 링크(범계, 평촌)에서 1만원으로 예매하시면 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수상작인 목소리들>을 지역에서 함께 봅시다.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시대를 건널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 문화공동체 히응 이하나 대표 - 범계CGV는 최소인원이 달성되어 상영이 확정됨은 물론 100석이 매진되었습니다.평촌CGV에 이어 군..

[20250221]안양 석수1동과 2동에 공유냉장고 4.5호점 개소

2025.02.19/ #공유냉장고 #안양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SDGs #공유 #나눔 #마을공동체 안양시 관내 석수1동과 석수2동에 안양 공유냉장고 4.5호점을 개소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는 지난 19일 오후 안양 석수1동 크린토피아 석수대림점(대표관리자 호영자,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1201번길 10), 앞서 오전에는 안양 석수2동 마실들깨수제비(대표관리자 정영분, 안양 만안구 석수로 12)에서 공유냉장고 5호점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냉장고에 채워 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의 냉장고로 이웃과 나눔, 돌봄,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잉여 먹거리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기여한다. 특히 주민들이 ..

[20250221]안양시, 우리동네 서점 14곳을 소개합니다

안양시가 올해도 영세한 관내 서점에서 책을 사는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점은 '안양시 지역 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 과정을 거친 안양1동의 와 호계동의 등 총 14개(만안구 5개, 동안구 9개) 서점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가 운영하는 11개 도서관이 관내 지역 서점을 통해 도서를 사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10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 구매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서점 인증제란 안양시 관내에 방문 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지역 서점'으로 인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