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을 기반으로 한 6개 도시의 문화예술기관들이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등 안양천과 인접한 6개 문화재단 연합이 안양천을 테마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하는 문화 행사로, 안양천 유역에 거주하는 350만 명의 주민들이 안양천을 문화예술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첫 시작인 19일에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이 개최된다. 디자인 파크&체험존, 수변 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군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