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6015]안양시, 심막마을 뒷길(석수로39번길)확장 개통

안양 삼막마을 맛거리촌, 식당가 일대에 길이 새로 뚫려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안양시가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들여 석수1동 석수로39번길 일원(삼막마을 맛거리촌 삼막농원 주변) 도로개설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연장 107m로 폭은 4m ∼ 8m 규모로 개설된 이 구간은 당초 비좁은데다 담장과 사유지로 막히거나 끊겨있어, 맛거리촌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민원도 자주 제기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로개설 및 정비로 지역주민들이 반기는 것은 물론, 이곳 맛거리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 지역에 불편을 끼치거나 불합리한 도로여건을 개선하는 공사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3월 안양3동 ..

[20200616]안양시, 생활방역 5대 수칙 SNS·메시지 전파

△마스크 제대로 착용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 △사각지대 신고하기 △테이크아웃 식사하기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안양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마련, 지난 12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SNS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흥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시민당부사항이다. 6월 13일 현재 안양에서는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시는 5대 수칙 중 첫 번째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를 정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어 올바르게 착용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에서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이..

[20200615]안양예술공원 APAP 작품길 '안예공길'이라 불러주세요

안양예술공원의 APAP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된 작품길에 ‘안예공길’이라는 길 이름이 부여됐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부터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까지 작품이 설치된 일대 총 연장 1.3km구간이다. 안예공길’은 안양예술공원 작품길을 줄인 말로 이 구간에는 25개의 공공예술작품이 소재해 있다. 특히 시가 지난 5월 출시한 AR과 VR을 활용한 공룡메카드게임을 즐기는 구간으로 트래킹을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별도의 호칭이 없이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인데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안예공길’이란 새 이름이 부여됐음을 알리는 이정표리본을 이 일대 곳곳에 부착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관..

[202006015]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

"남북화해와 민족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안양시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이 평화통일을 위한 안양시의 역할과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남북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최근에 다시 한반도가 긴장국면으로 이어져 마음이 무겁다"며 "이런 때일수록 먼저 소통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남북화해를 위해 노고가 많은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잊지 않았다. 6·15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안양시 평화메시지 선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해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

[20200615]군포 대야미마을 지역문화유산 보존사업 본격화

군포시는 6월 8일 대야미지역 공공주택지구내 대감마을에서 대야미 마을기록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어, 대야미 문화유산 보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되어온 대야미 아카이브(기록물 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그간 10여차례에 걸친 마을답사를 통해 수집한 건축과 식생분야에 대한 검토작업 등이 있었다. 군포시는 대야미 주민들의 생애에 대한 구술채록사업인 ‘대야미 사람들’, 대야미의 명소 등을 담은 영상기록물 ‘대야미 감각’, 그리고 주민참여 마을행사 사업인 ‘대야미를 기억하는 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야미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둔대농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사업들을 10월까지 마친 후, 중장기별 자료 활용계획을 수..

[20200615]군포시·경기도교육청, 창의예술교육 공동 운영 MOU 체결

군포시의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8일 산본동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내용의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생학습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어린이창의예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지역기반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한 통합예술교육공간이다. 군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두 곳의 문화예술콘텐츠 상호 활용과 개발,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모두 60여차례에 ..

[20200615]군포시장, 온라인으로 시민과 솔직·담백 소통 나선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운영과 미래비전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솔직 담백한 소통에 나선다. 군포시는 7월 1일 1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감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인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대희 군포시장과 전문가·청소년 패널 등이 참석해 군포시 도시발전과 미래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한 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전략 소통보고’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

[202006012]“나무 죽이는 과도한 가지치기, 제발 이제 그만”

]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후원한 ‘과도한 가지치기 피해 시민제보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렸다.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은 전국의 가지치기 피해 사례를 제보 받고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페이스북 ‘가로수 가지치기 피해 시민제보’ 그룹을 만들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제보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개월간의 제보를 바탕으로 전국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현황을 공유하고 가로수 가지치기에 대한 장용창 숙의민주주의 환경연구소 박사와 최진우 에코엑티비스트 리서처 박사의 발제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로수 가지치기의 생태경제학, 왜 비합리적 행동은 지속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 장용창 박사는 “가로수를 보호하려는 ..

[20200612]경기도,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위한 TF 구성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TF’는 이번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안이자 민선7기 주요 지역공약 중 하나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도 차원의 ‘TF’라는 뚜렷한 구심점을 만들어 군사시설 지하화와 통합이전, 그린벨트 해제 등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TF는 과학기술과와 군관협력담당관, 지역정책과, 도시정책과 등 경기도 4개 부서가 참여하며,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TF단장을 맡는다. 이중 과학기술과는 업..

[202006011]의왕시민 자전거 보험 자동가입...혜택 받으세요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의왕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모든 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021년 6월 10일까지이다. 주요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로 인한 사망(만15세미만제외)과 후유장애시 최고 2,50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10만원의 상해입원 위로금이 지원되며 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