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6002]안양 범계역사거리에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안양 범계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이 관내 첫 선을 보였다. 안양시가’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이달 15일 시범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몸비족‘이란 앞을 주시하지 않은 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을 표현,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신종합성어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행사고의 약 60%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발생하고 있고, 10대와 20대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통행량이 많은 범계역사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운영실태를 분석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ED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LED로 점등, 보행자들에게 추가로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교통..

[20200602]안양소방서 구급차와 펌퓰런스 합작으로 심정지 10대 청소년 살려내

안양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23일 심정지로 생명이 꺼져가던 10대 청소년을 구해냈다. 안양소방서에는 지난 23일 밤 11시 56분쯤 광명시 일직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배드민턴장에서 10대 청소년 A군이 쓰러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로 안양소방서 박달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A군은 심정지 상태였고, 구급대원들(소방교 최동혁, 최미영)은 A군을 살리기 위해 지체없이 심폐소생술 실시했다. 이후 곧바로 추가 출동대인 박달펌프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안양소방서 펌프차량은 소방펌프(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말의 펌뷸런스(Pumbulance)로 운영된다. 다급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이 동시에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거나 구급대원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

[20200602]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원장 한국희)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위치한..

[20200601]의왕시 공공·사립도서관간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추진

의왕시는 현재 중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개소와 오전빛고운도서관 등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시행중인 상호대차 서비스를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7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집 앞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배달해주고 반납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정숙 부시장, 사립 작은도서관장,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세대수가 많고 주변 주민에게까지 도서관을 개방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마을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도서관 3..

[20200531]제주 여행 다녀온 군포·안양 교회 목사.신도 9명 무더기 확진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31일 선별진료소가 차려진 관내 양지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페이스북)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군포·안양 소재 교회 목사·가족·관계자 등 9명이 군포시와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31일 안양9동에 거주하는 A씨(목사·61·31번), B씨(59·여·32번), C씨(34·여·33번), D군(12·34번), E양(8·여·35번) 등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성남병원으로 나눠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 일가족 5명은 만안구 소재 일심비전교회 목사인 A씨의 가족으로 지난 25~27일 제주도 여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A씨의 손녀로 ..

[20200530]안양에서 땅값 가장 비싼곳, 범계역 1번출구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29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안양시가 발표한 공시지가에 따르면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600만원을 기록,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안양시가 감정평가사와 함께 작년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하고, 개별공시지가는 안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3만6128필지로 이 중 만안구가 2만3607필지, 동안구는 1만251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나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

[20200529]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온라인으로 진행

안양시가 관내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재정비 등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의 경우 부득이하게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부터 상영되고 있는 이 영상은 6월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유튜브 영상보기: https://youtu.be/8n37VfEqxow ) 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청 가능토록 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해당부서인 주택과에서도 주민설명회 동영상 시청이 가능 하도록 준비했다. 정비사업 설명회 영상을..

[20200528]군포시청소년재단 창립 기념, 제1회 E-스포츠대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 창립을 기념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E스포츠에 대한 활성화 및 인식 개선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 1회 군포시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이며, 관내 거주 및 재학 청소년(14세-19세)이면 누구나 5명이 1팀을 이루어 참여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pyouth1400@naver.com)보내면 된다. 선착순 32개팀 마감이며, 신청 완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오는 6월 20일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전까지 경기를 ..

[20200528]안양YWCA, 주민센터 통해 EM발효액 무료 보급

2013년부터 주민센터를 통해 EM을 무료보급하고 있는 안양YWCA가 올해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5일 안양1동, 석수1동,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역을 맺고 EM상설보급소를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EM을 무료 보급한다. 이와함게 안양YWCA는 EM체험부스 및 찾아가는 EM교실을 통하여 EM의 활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오니 관심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YWCA에서는 깨끗한 친환경 도시 안양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009년도부터 EM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EM의 일상적인 활용을 통해 생활하수의 정화와 안양천살리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EM발효액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주민센터와 협력을 통해 주민..

[20200528]안양 명학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이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하였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되었는데,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