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625]군포 금정역개발 10개 업체 사전참여의향서 제출, 내년 본궤도

군포 금정역 개발사업에 10개 업체가 사전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말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대희시장은 지난 6월 23일 금정역에서 진행한 사업장 온라인 사전 시민설명회에서 “올해 3월 초까지 시공사와 금융사 등 상위권 59개 업체에게 사업참여의향을 문의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시장이 언급한 관련 문서는 사전참여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라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군포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은 올해 말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알리는 각종 행정절차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1월, 금정역 ..

[20200625]군포시의회, 의장 성복임 부의장 장경민 선출

군포시의회 29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시의회는 6월 25일 오전10시 제247회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2동, 대야동)의원, 부의장에 장경민(미래통합당.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의원을 각각 뽑았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성복임 의원(군포2동‧대야동)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모든 소임을 다 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장경민 의원(군포1동‧산본1동‧금정동)은 “지역의 민심이 정확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

[202006025]안양소방서, "소방유물 찾습니다" 이벤트

안양소방서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소방유물 제보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서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기구, 민속품, 구조구급기구 등)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유물의 소유자나 관계자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

[20200624]안양시, 관양초교 주변 공공디자인 적용 보행로 조성 완료

안양 관양초등학교 주변에 미를 갖춘 보행로가 신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관양초등학교(동안구 일동로 122번길) 주변에 공공디자인을 적용,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공공디자인이 적용된 이곳은 보차도 분리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총 길이 190m 폭 8m의 보행로가 신설되고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다. 특히 보행로와 맞닿아 있는 옹벽 담장은 그림타일 갤러리로 변신했다. 이 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학교와 동네를 주제로 그린 그림 345점이 벽면을 장식했는데 오가는 이들의 정감을 자극할 만하다. 또 야간시간대에는 조명 그림을 환히 비추면서 어두컴컴했던 기존 모습이 자취를 감쳤다. 이곳에는 또 교통표지판 등의 도로시..

[20200624]안양시, 운수업체와 손잡고 스마트 대중교통 시대연다

안양시와 ㈜삼영운수·보영운수(주)(대표 신보영), 키키아이(주)(대표 정성윤) 등 3개 기관 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화에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기존 운수회사가 손을 잡은 국내 첫 사례로서 수범적 거버넌스 모델로도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또 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학습데이너 구축에 협력하고, 자율주행의 대중교통분야 도입 및 상용화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

[20200624]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 전국으로 확대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 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귀가 앱이 전국 229개 지자체의 방범용 CCTV 51만대가 자동 연계되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늦은 밤, 귀갓길 현장을 모니터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20200624]국방부, 안양시에 안양박달동 탄약시설 이전 협의하자 통보

안양시가 23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 대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달동 일원 탄약시설 지하화 및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지난 15일 국방부로부터 박달동 탼약시설 이전협의 통보에 따라 마련됐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대규모로 분포된 군사시설을 ICT기술을 접목한 지하형 탄약저장시설을 만들어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 곳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 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안양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시장 공약사업임과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

[20200624]안양시, 경수대로 저소음 포장공사 완료

안양시가 하루에도 수만 대가 통과하는 경수대로 일대에 대해 이달 초 저소음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안양시 동안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경수대로(방축사거리~비산교) 연장 1,150m, 폭 40m 구간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저소음(배수성)포장을 완료 했다. 저소음포장공사는 타이어와 노면의 접지 소음을 저감시키는 원리로 배수성능 또한 우수하다. 우천 시에는 미끄럼저항성, 시인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도 함께 기대 할 수 있다. 동안구청 관계자는 “저소음포장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경수대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국‧도비 등 별도의 예산 확보를 통해 저소음포장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안구는 작년에도 국비 7억원을 들여 경수대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까지 연장 520m, 폭 4..

[20200624]안양시, 요양보호사·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전수검사 무료 실시시

안양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재가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취약계층 집단시설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대상은 재가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 등이며, 359개소 4,500여명이다. 시는 본인들의 검사비용 없이 무료로 검사해주기로 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한 상태다. 검사는 만안·동안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된다. (사진 첨부) 최대호 안양시장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단기간에 전수조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번 검사의 취지를 밝혔다. ..

[20200624]군포문화도시 포럼 개최··문화도시 어떻게 준비할까?

군포시는 6월 22일 시청에서 한대희시장과 관련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열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군포’라는 주제의 특별세션 발표를 통해, 군포 고유의 정체성 부재와 문화정책 방향성 부족, 역사문화의식 결핍 문제 등을 지적한 뒤, “군포에서 나고 자란 세대가 매개자 역할을 해서 과거, 현재, 미래와 전체 시민을 관통하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시, 기존주민과 이주민, 세대간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로(路) 통합해야 한다”며, “문화도시는 도시 문화자원의 많고 적음과는 관계없이 시민들에게 열려있고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