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8

[20210303]군포시도서관, 특성화도서관으로 새롭게 개편

군포시가 종래의 도서관 개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의 ‘특성화 도서관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시민 관심사와 시대 흐름을 반영해 군포시 특화도서관의 정체성 확립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당동도서관은 ‘노후준비’, 대야도서관은 ‘도시농업’, 부곡도서관은 ‘함께 육아’ 등 새로운 특화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특별강연과 도서 제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당동도서관의 ‘노후준비’는, 재테크·건강관리·은퇴설계 등 중년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단계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실용적인 주제로 꾸려진다. ‘도시농업’을 실현하기 적합한 지역에 있는 대야도서관은 베란다 텃밭과 홈가드닝 등 도심 속 자연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곡도서관은 ‘함께 육아’ ..

[20210303]안양시,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구입 보조금 지원합니다

안양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 간다. 총 보급 수량은 876대, 이중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이다. 97대는 수소자동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에 총 191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는 1천2백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3천1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3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한, 수소자동차는 3천250만 원으로 각각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와 같은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 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안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안양시는 작년 ..

[20210303]안양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개설

‘경기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가 지난 23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개설됐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이재명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곤란해진 빈곤층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고, 생계형 범죄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에서 마련돼 지난 2월10일 포천시에 처음 개설돼 운영을 시작한 이후 경기도내 지자제로 확산되고 있다.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장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 오픈해 5시에 닫는다.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은 “우리시 어려..

[2021303]안양역앞 공사중단 건축물 해결법안 국회 통과

공사중단으로 안양역 앞 한복판에 24년간 방치되어 있던 건물인 원스퀘어빌딩(구 현대코아) 믄제를 해결할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경기 안양만안)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안에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의 주체를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변경해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또 공사중단 건축물의 철거의 조건을 구체화했다.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발생의 우려가 높은 공사중단 건축물과 공익상 유해하거나 도시미관 또는 주거환경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의 경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에 정하는 바에 따라 건축주에게 철거를 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210302]의왕에 공공미술프로젝트 '월암별곡' 펼쳐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이 의왕 왕송호수와 이동 삼거리 고개 일대에서 펼쳐졌다. 의왕시와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의왕 왕송호수에 위치한 해바라기밭 비닐하우스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오프닝 행사격인 결과보고전 월암별곡 에피소드를 열고 오는 3월 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월암별곡 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고개 옹벽에 설치하는 ‘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추진하는 ‘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

[20210226]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에 첫 선정을 시작했고 매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해왔다.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의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제 개최를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관계자들을 응원하며 2020년 온‧오프라인..

[20210223]안양시, 4차 산업혁명교통 지능형교통체계(ITS) 1단계 구축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양시내 모든 교차로에 인공지능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더욱 똑똑해진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차량흐름이 향상되고 교통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1단계 구축완료에 따른 보고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속도감 있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국비(60%) 포함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단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능..

[20210223]안양천 환경모니터링, 5개 환경단체 공동대응

안양시 관내 환경단체들이 안양권을 흐르는 안양천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연합전선 체제를 구축해 대응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지역 5개 환경단체(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YMCA, 안양YWCA)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안양천 상류지역 생태보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 환경단체는 지난 2013년 안양시와 협약을 체결, 안양천 수질 개선을 위한 감시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서 연합전선 체제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안양천유역 일대 환경보호와 오염방지에 한층 내실을 기하게 됐다. 간담회에 따르면 안양지역 5개 환경단체는 매월 1회 각 4명의 회원들로 점검반을 구성, 안양천 상류지역 5개 하천일대를 중심으로 공동 모니터링을..

[20210223]역사탐방로 길잡이 '경기옛길' 스마트폰앱 출시

경기문화재단이 역사 탐방로 길잡이 역할을 할 '경기옛길 스마트폰용 앱'을 출시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제작한 경기옛길 앱이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비접촉 도보탐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경기 옛길 앱의 '길 따라가기' 기능은 옛길을 처음 걷는 사람들에게 유용한다. 이 기능은 GPS정보를 이용해 경기옛길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려 혼자서도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옛길을 걸으며 길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 해설' 기능도 제공된다. '음성 해설'은 주요지점이나 문화유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알림이 뜨고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혼자 걷는 탐방객에게 매력적인 ..

[20210222]안양 등 6개시민 이용할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7월에 문 연다

경기 화성시가 주도하고 안양·안산·부천·시흥·광명 등 모두 6개 지자체가 함께 사용하는 광역화장장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오는 6월 개원한다. 안양시민을 포함해 공동 투자한 6개시 주민들은 한결 편리하고 저렴하게 장례를 치룰 수 있을 예정으로 준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금년 7월부터는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등 6개 지자체가 총사업비 1천714억원을 들여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0만㎡ 부지에 마련한 총 건축연면적 1만6천941㎡ 규모의 장사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화장시설(13기), 봉안시설(2만6,514기), 자연장지(2만5,300기), 장례식장(8실),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을 앞두고 입법예고 한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