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8

[20210114]안양시, 443억 투입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착공

안양시,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4월 착공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의왕시 청계동)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총 사업비 443억 원(국비 310억 원/시비133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의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는 처리가 힘든,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고도산화처리 가능 전(前)오존접촉조가 신설되고, 기존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공정이 채택된다.이 시설은 연면적 3,08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

[20210114]안양시 마을버스 이어 시내버스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고품질의 대중교통수단으로 더욱 시민곁으로 다가서고 있다.안양시가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620대와 광역급행버스 10대 등 모두 630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시는 마을버스 167대에 대해 이미 구축을 끝낸 바 있어 이번 시내 및 급행버스 완료로 안양 관내에 차고지를 둔 모든 영업용 버스는 와이파이존 환경에서 운행하게 됐다.이화함께 시는 올해 전기저상버스 40대로 ㄹ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9번과 9-3번 노선에 19대를 도입해 현재 안양시내에는 모두 89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전기저상버스의 대당 가격은 3억5천만 원 선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61%에 해당하는 86억 원을 지원, 금년도 상반기 중 도입할 수 ..

[20210114]안양시, 안양천과 지천들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다

안양시가 13일 안양천 일대에 대한 금년도 6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들에는 총 17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시는 먼저 올해 6월까지 안양천 쌍개울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호계동 구간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으로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약 250㎡규모의 그늘 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220㎡넓이의 데크를 정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친수공간도 신설하기로 했다.안양천변 구군포교에서 명학대교에 이르는 2.7km 산책로는 폭을 넓히고 자전거길과 보행로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곳곳에는 쉼터와 친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도 편리한 하천변 길로 거듭나게 된다.안양9동 율목3교에서 끊긴 수암천 산책로를 금용교(금용아파트 인근)까지 ..

[20210108]의왕시 왕송호수 찾아온 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1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 집단은 남하하여 월동하는 대형 맹금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고 있고, 꼬리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흰꼬리수리는 왕송호수 먹이사슬의 최상위 개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왕송호수에 도래하여 활발한 먹이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대형 맹금류들이 감소되고..

[20210108]군포시, 전면 조직개편 단행··협치.시민과 소통 강화

군포시가 도시 미래발전과 신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건설교통국에 미래도시와 신성장전략 업무를 추가해 미래성장국으로 개편했으며, 시민중심국과 홍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편의를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민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중심국 산하에 자치분권과를 두고 자치공동체와 협치지원, 소통협력, 사회적공유경제 업무를 맡도록 해서,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는 등, 시민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의 효율화를 위해 보건소 산하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을 종전의 정책감사실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는 등,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동 주민센터 개편과..

[202001007]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전시 '민주생활' 둘러보기

민주생활 기획전시 인터넷으로 보러 가기: http://seoulvr.biz/vr/kdemo/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 생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 민주 생활은 기념사업회가 2018년 의왕으로 이전한 뒤 최초로 마련한 기획전시로, 사회 교과와 연결해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자유·평등·인권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민주시민의 자세'와 1919∼2019년 민주사회 수호 기록을 담은 '민주화운동 100년 역사'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섹션 1에서는 각종 기록물을 보면서 생각·행동·표현의 자유를 이해하고, 노동·배움·동등의 가치를 생각하고 체험하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인권 이슈를 표현하는 포스터도 만들어..

[20210107]살기좋은곳 전국평가 안양 57위, 군포 50위, 의왕43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 측정 결과 안양시가 전국 57위(53.36점), 군포시가 50위(54.00점), 의왕시가 43위(55.39점)로 선정돼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발표되던 결과뿐 아니라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조사해 상을 주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표해오던 결과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지난 4일 전국 지자체 155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전국 시·군·구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경제활동(1인당소득, ..

[20210106]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 순서 확 바뀌었다.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했다. 안양9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새로 지정된 안양9경을 보면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로 안양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된 반면 안양천이 추가돼 안양2경으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가 제7경으로 추가됐다. 변동된 면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순서가 바뀌었다. 안양6경이던 안양예술공원이 제1경으로, 안양1경이던 망해암일몰은 제4경으로, 안양4경..

[20210102]한대희 군포시장,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 2021년 상반기 마무리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1일 발표한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을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새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전략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 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의 자세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 잘사는 군포를 만드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샣 ㅐ시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 6대 시정 과제로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도시’,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도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교육도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균등과 공평복지도시’, ‘열린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자치 선도도..

[20210101]의왕시, 2020년 국토교통부 평가 지속가능도시 대상 수상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우수도시와 최우수도시 수상은 있었으나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교통물류 현황지표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정책의 평가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토부 평가에서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및 버스노선개편 등 대중교통분야 △장애인 특장차량 및 복지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분야 △감응신호 ITS 공모사업, 마을버스 정보수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