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지난 4-5일 이틀간 만안구청 마당에서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청이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보고 있는 관내 업체 돕기 차원에서 펼친 행사장에는 김광택 구청장,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이호건 운영위원장, 정완기 의원 등이 참석해 업체에 응원을 보내고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구청과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구입한 축산물은 안양시 관내(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에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