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생활문화축제는 그동안 야외에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공연과 전시, 경연대회 등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영상상영 형식으로 열린다. 재단은 지난 8월말부터 이번 축제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고자 군포지역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영상을 받아 편집, 축제용 영상을 제작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전광판을 통해 이를 상영하는 형태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문화축제에서는 밴드, 무용, 댄스 등 공연분야 및 사진, 회화, 공예 등 시각분야 50여개 생활문화동호회 300여명의 생생한 공연영상과 동호회끼리 콜라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