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6

[20180920]10.4선언 11주년 기념 북한영화<우리집 이야기>감상회

[초청]남북정상회담 환영! 10.4선언 11주년 기념! 북한영화감상회 제 22회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상영을 허가 받은 9편의 북한 영화 중 한편인 '우리 집 이야기'가 10월 4일 오후7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대강당에서 상영된다. 2016년에 제작된 '우리 집 이야기'는 평양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북한이 자부하는 최근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10.4선언 11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민과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는 북한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원형으로 삼아 부모를 잃은 삼남매가 가족을 지켜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북한 사회의 가족 실상을 보여주며 코믹하고 익살스런 모습도 보여..

[20180911]안양.의왕시, 교육투자율 전국 지자체 '톱5'

안양시와 의왕시의 예산 대비 교육투자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2위와 5위로 '톱5'를 차지할 만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1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예산액 대비 교육분야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1.07%)였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0.01%)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는 지난해 예산(일반회계 최종 예산) 254조2495억원 중 1조1151억원(0.44%)을 교육 분야에 투자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8항에 따라 지자체가 학교에 지원하는 경비로,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정보화 사업,..

[20180910]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설계 사업 착수

안양 인덕원과 수원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사업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나섰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설계를 맡을 업체와 계약을 맺고 10일 기본설계작업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011년 첫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7년 만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14년 11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뒤 올해 3월 기본계획이 나왔다. 철도시설공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기본설계를, 2021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각각 마친 뒤 2021년 6월~2026년 6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

[20180829]안양시, 2018 상반기 실업률 전국 세번째로 높아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에서 안양시 실업률이 5.9%로 지난해보다 2.6%포인트나 올라 전국(154개시.군)에서 세번째, 경기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포시 실업률도 5%로 전국 다섯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9개 도의 시지역(77개) 고용률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0.7%), 충청남도 당진시(70.0%), 경상북도 영천시(66.1%)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통영시(51.3%), 경기도 과천시(51.9%), 전라북도 익산시(52.7%)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참고로 안양시(57.7%), 군포시(57.6%) 의왕시(58.3%) 등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수원시로 17.0%..

[20180822]태풍 '솔릭' 24일 새벽 안양지역 통과 예상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012년 이후 6년 만에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4일 새벽 2시쯤 안양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태풍과 관련한 기상 상황 뉴스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태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밤 9시 태풍 솔릭이 충남 보령 인근 해안에 상륙하고 이후 수원 - 의왕- 하남 - 가평 - 속초 방향으로 이동해 24일 오전 10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수도권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기상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태풍은 오른쪽이 위험반원이기 때문에 그 만큼 피해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설 속 족장’이라는 뜻을 가진..

[20180725]계원예술대 & 군포문화재단, 창의 인재 양성 협약

계원예술대학교와 군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사업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증진과 창의 인재 양성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계원예술대 파라다이스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수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메이커문화확산사업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 (재)군포문화재단, (사)AGU(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1억 원의 사업비로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하게 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제명은 ‘K-AGU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초막골 중심의 산천예찬 생활문화예술 창작 메이커 활동 ▲안양군포의왕 소재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군포..

[20180717]폭염경보 이틀째, 안양권 가마솥 찜통 더위

지난 12일 안양.군포.의왕 등 경기도내 2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6일 폭염경보로 격상돼 이틀째로 폭염으로 펄펄 끓는 가마솥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도내 2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15일 평택, 안성, 여주에 폭염경보를 내린데 이어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광주, 양평, 가평, 남양주, 의정부, 포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높였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 폭염이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20180716]의왕에 둥지 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에 가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지난 7월 13일 의왕에 둥지를 마련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는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금채 이사장을 비롯 사업회 운영위원 및 회원들과 안양민주넷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회측에서는 정진우 상임 부이사장과 홍계신 사료관 관장 등이 맞이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서울 종로구에 자리해 있다가 정부가 324억원을 투입해 의왕시 내손순환로 132 옛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건물과 부지(8264㎡)를 매입해 새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4월 이전했으며 현재 가장 중요한 사료보존실과 기본 사무공간만을 마련하고..

[20180712]경기도, 군포.안양에 '어르신 즐김터' 신규 지정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공간 확대를 위해 올해 ‘어르신 즐김터’ 40개소를 신규 지정한 가운데 안양 5곳, 군포 1곳이 포함됐다. ‘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들이 복지관ㆍ경로당뿐 아니라 지역 주변의 문화원, 평생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해 노후를 즐겁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곳으로 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처음 어르신 즐김터 19개소를 지정했고,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4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조모임 및 동아리 연습실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어르신들이 동아리 연습공간이 필요하거나 취미ㆍ여가프로그램을 배우고 싶..

[20180712]안양권역 찜통 더위 '폭염주의보' 발령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무더위는 주말은 물론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서울을 비롯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9개 시·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